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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00:00
조회: 25,789
추천: 80
돛문양에 숨겨진 스토리와 스포일러 4.5편크라테르 신전 석판에 적혀 있는 이집트 문자 해석 좀 해달라고 꾸준하고 집요하게 요청하는 분이 계신데... 문자 훼손이 너무 많아 뜻이 왜곡 될 수 있다며 거절 그랬더니 팁게에 떡밥 올려주시는 분이 선명한 원본 사진을 찾았다며 제보 해석해보니 대형 떡밥과 연관 된 내용이라 나중에 공개하겠다 거절 궁금해서 잠 못 잔다 책임져라 재촉 네.... 원래 돛 문양 해석 올리는 순서도 나름 기승전결을 정해 놓고 하는 건데.... 잠은 주무셔야 하니까 원래 7편쯤에서 공개할 내용이지만 먼저 올려드립니다 ![]() ![]() <돛문양 : 원숙> 어떤 분야에 통달한 경지를 의미한다. 지식이 깊고 원만해진 상태 크라테르 안타레스 합동 신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피라미드 그 유적지를 발굴하고 연구한 아르데타인의 케나인도 피라미드 구조물을 만들었다. 지금의 케나인이 아닌, 더 오래 전에 존재한 인간들 중에도 안타+크라 유적지를 연구하다 하루아침에 증발해버린 정황이 있는데 그건 고대 실린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함께 풀어보겠다. 아무튼 이 피라미드가 상징하는 바는 다른 차원, 지하 세계, 또는 '큐브'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는데 셋 중에 하나가 아니라 셋 전부를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 (마치 위쪽은 후광이 비추는 빛의 세계를, 아래쪽은 척박한 페트라니아의 괴이한 지형을 묘사한 듯 하다.) 이집트는 '죽음'을 재탄생, 부활과 영생의 과정으로 보았다. 아크라시아의 멸망 이전 고대 종족 또한 사후세계를 '인지'하고 있다. 사실 이건 매우 이상한 일이다. 아크라시아의 생명체들은 모두가 자신이 죽으면 하늘의 별이 된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 고대인들은 마치 까마득히 먼 미래를 미리 본 것처럼 우리와 똑닮은 또 다른 세계가 점점 가까워져 마침내 하나가 되어 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합성이 아니라 실제로 겹쳐지는 피라미드가 존재합니다) ------------ 카멘의 정체에 대한 의견과 질문이 많이 오고 있는데요 (쿠크, 아브렐 정체 등등 바빠서 성의 있게 답변 못 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여러분 저도 제가 하는 추측들이 정답인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단지 추측의 근거가 되는 단서에 오류가 있을 때 그건 정정해드릴 수 있는데 스토리 해석에 대한 정답 여부를 제가 가려드릴 수는 없습니다 제가 추측하는 카멘의 정체는 댓글에 남겼듯이 나중에 공개할 예정인데, 그 동안 스토리학회 대학원생 여러분도 재밌게 즐겨보시라고 힌트 남기고 갑니다. 시네마틱 영상에 나온 되게 중요한 떡밥인데, 아무도 관심이 없으시더라고요; ![]() 엄청난 충돌로 인해 깊게 생겨난 크레이터 안쪽은 문명의 흔적, 탑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크레이터가 맞을까요? 크레이터는 이 정도로 깊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넓게 생기는 것이 특징인데 말이죠. 떨어진 자, 라는 맥거핀을 이용해서 마치 충돌흔처럼 보이게 만들었지만 ![]() (클릭해서 이미지를 크게 보세요) 제 눈에만 용암이 분출 된 후의 화산으로 보이나요? 용암이 아니면 땅의 질감이 저럴 수가 있을까? ![]() 벽에 익숙한 모양이 보이는데, 잘 보이실지 모르겠네요 ![]() 시기 상으로 할-라제니스 전쟁이 일어난 지 얼마 안된 시점인데 부식 되어 형체를 겨우 유지한 고대 유적의 흔적이 남아 있죠? ![]() 잘 찾아보시면 매우 많은 떡밥이 담겨 있는 시네마틱 트레일러입니다. 이래도 잘 모르시겠다면 결정적인 힌트를 하나 더 드릴게요 ![]() 죽은 게 아니라 사라졌다고 하네요 자, 힌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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