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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05:29
조회: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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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까 방에 갇혀서 못 나올뻔요즘 새벽에 제법 서늘하잖아? 자다가 조금 추운거 같아서 방문 살짝 닫는다고 닫은게 문이 쾅! 하면서 잠겨버린거야 근데 처음엔 잠긴것도 모르고 다시 누워서 자다가 한 두시간 후엔가 목 말라서 물 마시려고 일어났는데 문이 잠겨서 안 열려ㅠㅠ 순간 너무 당황해서 유튜브에 올라온 방법 중에 페트병으로 문틈 쑤셔서 여는것도 해봤는데 내가 요령이 없는것도 없는거지만 진짜 온갖 별짓 다해도 꿈쩍을 안하는거야 거의 3~40분을 낑낑 거렸는데... 너무 착잡하더라고.. 오전에 볼 일 보러 나가야되는데 망했다 싶더라 다른 영상에선 뜬끔 면봉을 추천하길래 에이 설마 될까? 하면서 면봉으로 10초만에 열음;; 문 안 열리는게 이번이 두번째; 하나는 화장실, 오늘은 내 방문ㅋㅋㅋ 아씨 오늘 밤 잠 다 잤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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