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놀러간다니까

니가 안가면 내가 니 삼촌들한테 뭐라말하냐
사람도리를 해야지

좆까는소리하넉

매번갈때마다 누군 바빠서 못왔더라 누군 여행갔더라 할 때 암소리안하고 있더만

그래서 한달도 덜 된 때 뜬금없이 벌초참석하래서 군말없이 갔더만 ㅅㅂ


개 좆같은건

이 양반은 나한테 진짜 도리를 해라 이 소리하는게 아니야

자기 장식품 옵션으로 생각하는게 좆같은거야

예전에 친척형네 자식 돌잔치때도 바쁜데 굳이 우리도 가야하나? 싶었는데

니들이 안가면 내가 뭐가되냐? 식으로 누나2명까지 강제로 가게함

는 시발 우리 외에는 다 삼촌부부네들끼리만 가더라

말이라도 혼자가기 좀 그렇다 같이가자 라고하던가

말도 개 좆같은데

그 시발 속내가 뻔한게 존나 좆같다고 시발거

그놈의 체면 ㅅㅂ 뭐 다른 삼촌들한테 빚진것도아닌데 왜 그 체면 차린다고 자식동원을 해
그것도 한참전에 일정 알려주고 수긍하고선 ㅅㅂ

내가 어릴때는 그러려니 했고
대학때도 ㅇㅇ했고
사회초년생일때도 ㅇㅇ했드만

나이 30 이나 됬으니 내가 이런 소리까지 해야하냐고?

시발 누가 돈 지원받아서 놀러가나

인제는 친척모임에 누구빠져도 죄다 그러려니 하고있는데 뭔
지가 체면치레를 해

뭐 첫째도아니고 내가 증손자같은것도아니고

아침부터 기분 개잡치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