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추 한 번만 보내 주십쇼.
*다수 뇌절이 포함되어 있음.






수직왕 재학이 형이 남 인파 개발 발표 후에 욕 한 바가지 먹고서도 역대급을 외치며 번복했던 이유를 설명하듯 출시된 브레이커는 현재 평가가 꽤나 좋은 편이라고 필자는 생각함.

특히 이제까지와의 젠더락과는 다른 설계를 토대로 원판인 인파이터와는 다르게 워로드, 디스트로이어 이후에 맥이 끊겨버린 헤드 사멸 직업군을 채우고 새로운 컨트롤 기믹의 도입(수라결, 권왕 태세 평타 쿨감)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스킬 연출이 평가가 상승할 수 있던 이유라고 생각함.

실제로 여태까지의 젠더락은 원판 직업의 사용 무기와 플레이 스타일, 출신 배경을 토대로 날먹 제작한 직업이라는 늬앙스가 많이 강했음.

예로 이 직전의 슬레이어가 버서커의 단점을 보완해서 성능적인 차별을 만든 것과 스킬명만 바꾼 것 외엔 거의 모든 것을 공통으로 쓰는 말 그대로의 젠더락이였음.

허나 필자는 성능적인 부분 외에도 크게 작용한 것이 있다고 생각함.

바로 메인 컨셉을 기반으로 디테일한 설정이 이곳저곳에 들어가 있기에 이정도의 퀄리티로 출시 될 수 있었다고 필자는 생각함.

예를 들면 이 직전의 젠더락인 슬레이어는 단순히 프롤로그를 통해 슈샤이어의 왕족이라는 설정을 넣어 검투사 출신인 버서커와의 차별을 두었음.(덕분에 버서커들은 박탈감과 슬레이브라는 멸칭을)

이러한 설정이 탄탄할수록 우리가 이 캐릭터에 대해 몰입할 수 있고 애정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함.(성능충은 예외)

그럼 브레이커는 이전의 젠더락과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1. 브레이커의 공식 소개


위는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브레이커의 소개인데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3가지가 있음.

1. 직업 이름
2. 직업 아이콘
3. 직업 부가 설명

이 3가지가 기본적으로 로아 직업들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는 것임.

그리고 이것이 서로 자연스럽고 탄탄하면서 유연하게 엮여 상호보완 되어야 비로소 정체성이 완성됨.

직업의 이름인 브레이커는 뜻 그대로 깨부수는 자, 분쇄자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음.

이름의 경우 직관적으로 이게 무엇인지를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원판인 인파이터와 형제인 스트라이커와 잘 엮어 만든 이름이라 생각함.

여담으로 인파이터가 해외에선 스크래퍼가 됐듯이 개명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건 아쉬운 부분이고 형제인 스트라이커와 같이 이커로 끝나는 것으로 보아선 앞으로 출시 될 남 애니츠의 부분적 스포일지도?



직업 아이콘의 경우 단순히 보면 주먹 하나 땡 그러니 있는 아이콘이지만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

1. 주먹과 무기인 헤비 건틀릿을 합친듯한 디자인은 헤비 건틀릿을 사용하는 권법가 또는 무투가라는 뜻이며 중앙에 배치함으로서 정체성을 나타내기도 함.

2. 테두리의 동양적인 문양은 이 직업이 애니츠에 뿌리를 둔 직업임을 나타냄.

3. 디자인에 있어 직선과 각은 남성성을 표현함. 고로 이 직업은 남성이라는 뜻.






"아니 이건 다른 직업들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인데?"



ㅇㅇ 맞음.
위의 두 가지는 다른 직업에서도 확인이 가능한 기본적인 직관적인 정체성 표현임.

허나 다른 직업과의 디테일적인 차이는 여기서부터 나오는데, 
"한번 손에 쥔 건 놓치지 않지, 천명마저도!" 라는 문구가 적혀있음.

당장 공식 홈페이지 직업 소개 페이지(https://lostark.game.onstove.com/Class)에 가서 아무 직업이나 눌러보면 직관적으로 사용하는 무기를 통해 이 캐릭터의 정체성을 표현했거나 스킬이나 각인 컨셉을 기반으로 정체성을 표현했음.(예외로 슬레이어는 이러한 시도를 처음 도입해 본 것인지 브레이커처럼 배경을 기반으로 적어 놓음)

브레이커는 타 직업과 다르게 적어 둔 이유는 직업 이름과 아이콘을 통해 어느정도 직관성은 파악할 수 있으니 이 직업에 대해 돌려 말함으로써 디테일에 깊이를 더하려는 시도라고 생각하고 있음.

아마 앞으로 출시될 신규 직업 또는 젠더락은 이 방식을 채용할 것 같다고 생각함.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 덕분에 타 직업들과는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생긴 문구이기도 함.

해석의 경우 사람마다 차이가 심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필자는 아래와 같이 해석했음.

"한번 손(주먹/권법가)에 쥔 건 놓치지 않지(근성/끈기→직업 난이도)천명마저도!"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천명이라는 단어인데 하늘의 뜻, 하늘의 선택을 받은, 선택받은 아이(천자) 정도로 해석하면 됨.

여기서 천명은 필자가 계속 언급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것을 내포한 중요한 단어이며, 브레이커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음.

필자는 브레이커가 인파이터의 젠더락이 아니였다면 직관성은 개나 줘버리고 천명이 직업 이름 후보군에 있지 않았을까 생각함.

여튼, 직업 이름과 아이콘은 명쾌하게 이 직업이 근접 권법가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문구를 통해 이를 돌려 표현함으로써 디테일에 깊이를 더해주고 있음.

한마디로 서로 상호보완하고 있어 정체성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놓았다는 소리임.




2. 황룡

브레이커는 천명과 더불어 황룡과의 연관성이 많은 직업임.

천명과 같이로 계속 언급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서 황룡에 대해 정확히 알고 가도록 하자.

우리 킹갓 나무위키에선 황룡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음.

"황룡은 사방신들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중재하는 역할을 맡는 것은 물론, 음양의 조화와 만물의 성장중앙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존재 자체가 권위와 조화를 상징하기에 절대권력의 수호자로도 묘사된다."

"사방신들의 왕이자 모든 용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존재인 용신에 해당되기도 한다."

또한 실제 동양 문화권의 역사 속에서도 황룡을 황제와 왕의 상징으로 자주 쓰였다는 점.




3. 권왕파천무


개인적으로 브레이커의 설정을 보았을 때 이쪽이 정배 컨셉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많은 것을 내포한 각인임.

권왕파천무(拳王破天武)는 직역하면 권법의 왕, 하늘을 깨부수는 무도 정도 되겠음.

이를 그럴싸하게 풀이해 보자면 무협에서 정점을 찍은 사람 또는 권법으로 하늘의 선택을 받은 탈 인간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음.

아까 천명이 하늘의 뜻, 하늘의 선택을 받은, 선택받은 아이(천자)라고 필자가 언급했음.

위와 비교해 봤을 때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볼 수 있음.

각인 이미지의 경우 황룡의 형상을 하고 있음.

권왕파천무의 의미와 위에서 언급했던 황룡이 상징하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권왕파천무 브레이커는 황룡(하늘)의 선택을 받은(천명) 자로 해석할 수 있고 왕도의 길을 걷는 완성된 권법가임을 알 수 있음.




4. 천명을 움켜쥔 자


브레이커의 공식 칭호는 "천명을 움켜쥔 자"임.

반면 직업 소개 문구에서는 "한번 손에 쥔 건 놓치지 않지, 천명마저도!"라고 했기 때문에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아직 천명은 손에 못 쥔 상태 또는 예정이라는 암시로도 해석할 수 있고, 칭호를 통해 진작에 또는 이후에서 확실히 천명 마저도 손에 쥐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5. 포스 건틀릿과 파천섬광 그리고 천문격파

우선 포스 건틀릿이 무엇이냐 함은 


바로 이게 포스 건틀릿임.

브레이커의 푸른색 충격 스킬들에 쓰이거나 녹색 충격 스킬에 트라이포드로 있는 이펙트임.


설명 또한 해당 스킬들에서 찾을 수 있음.

말 그대로 힘이 형상화 된 건틀릿이라고 보면 되겠는데, 이것 또한 천명의 일부로 해석할 수 있음.

1. 포스 건틀릿을 쓰는 충격 스킬의 아이콘 컬러가 푸른색(하늘).
2. 포스 건틀릿을 쓰는 충격 스킬의 이펙트에 전기 같은 파티클+사운드(전기→번개하늘)가 쓰임.
3. 포스 건틀릿을 쓰는 충격 스킬의 이펙트 컬러가 푸른색(번개, 하늘) 또는 황색(번개, 황룡)임.

위를 근거로 포스 건틀릿은 하늘이 선택 받은 자에게 내려준 힘(천명)이라고 해석할 수 있음.

여담으로 잘 알겠지만 원판인 인파이터들이 쌩판 다른 브레이커에게서 박탈감을 느끼는 원인임.

원판인 인파이터들은 이 포스 건틀릿이란 설정 대신에 오브라는 설정이 있는데, 스마게가 지들도 못살린 망한 설정임.

대충 이걸 살려보려고 노력한 결과물이 투지발산과 풍신권, 파쇄격의 이펙트라고 생각하면 되겠음.




이 두 스킬도 계속 언급되는 천명과 연관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스킬에서도 디테일을 많이 살렸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위는 파천섬광의 한계 돌파 트라이포드 사용 시의 모션과 이펙트임.

말 그대로 하늘을 깨부수는 섬광이라는 점과 트라이포드 이름이 한계 돌파라는 점, 섬광이 하늘을 향해 치솟는 이펙트를 보았을 때 하늘의 선택(천명)을 받은 브레이커(권왕)가 하늘(천명)에 도달하기까지 얼마 안남았음을 보여주는 스킬이라고 볼 수 있음.




천문격파는 이펙트로 천문의 형상이 나오고 이를 발경으로 부시는 모션을 통해 브레이커가 하늘의 입구(천문/천명)에 도달 했거나 천인(권왕/천명)이 되었음을 공식 칭호와 함께 보여주고 있음.

+필자가 놓친 부분이 있었는데 시전 시 사방신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는 제보가 있었음.
https://m.inven.co.kr/board/lostark/6155/1231?my=chuchu&p=4

이를 통해 황룡과 브레이커는 확실히 연관된 직업임을 알 수 있음.



6. 창천제일검


"????? 스토리상 모든 직업들이 창천제일검이 되는 거 아님?"



ㅇㅇ 맞음.
근데 스마게는 공식 창천제일검은 브레이커라고 황룡을 통해 암시하고 있음.


위는 아까도 보았던 권왕파천무 각인과 권왕 태세 UI 그리고 권왕 태세(Z) 사용 이펙트임.

위의 이미지들을 보면 공통된 디자인으로 황룡의 형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권왕 태세 사용 시 캐릭터가 금색의 빛을 띄고 있음.

아니 스커랑 같은 범도 아니고 스킬에 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왠 용일까?

애니츠 스토리에서 참가할 수 있는 창천비무제 경기장 바닥에 이거랑 완전 똑같은 황룡의 문양이 있음.


또한 창천구검의 명단을 보면 삼검부터는 용으로 치장된 것을 볼 수 있으며 창천제일검의 경우 황룡임.

창천제일검이 애니츠 내에서 뜻하는 상징성과 황룡의 상징성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 확실한 의도가 있음을 보여줌.

이런 설정과 창천비무제를 재패하는 공식 스토리를 통해 브레이커는 창천제일검(권왕/천명)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위의 공식 영상에 권왕파천무 브레이커가 창천제이검인 금강과의 대결을 이 곳을 배경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확실한 의도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음.





7. 번외: 수라의 길


이쪽은 철저히 권왕파천무와 반대되는 설정을 가지고 있음.

대략 위에서 알아본 설정들과 스토리 라인에 반대 상황을 대입하면 수라의 길이라 생각하면 됨.

수라의 길은 말 그대로 싸움의 길(부정적 의미의)에 들어선 자 정도로 풀이하면 될 것 같음.

각인 이미지는 아주 자세히 확대해서 봐야 하는데, 조화를 상징하는 음양의 이미지가 붉게 물들어 흐릿해졌고 그 속에 서로를 경계하는 백룡과 흑룡을 채용함으로써 내면부터 조화롭지 못한 수라 그 자체를 표현하려고 하는 것이 보임.



또한 권왕파천무와 마찬가지로 수라 상태UI 및 수라 상태(Z) 시에도 각인 이미지와 같은 연출을 하고 있음.

거기에 공식 영상에서 권왕파천무와는 반대로 수라도에서 강운과의 대결을 성사시킨 것을 보아 창천비무제를 재패했지만 인정받지 못하고 외도의 길에서 천명을 움켜쥐기 위한 싸움을 계속하는 설정이라 생각함.

큰 틀은 권왕파천무와 같은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조화를 상징하는 황룡이 아닌 백룡과 흑룡이 부조화를 이룬다는 점, 권왕파천무와 반대되는 스토리 라인을 보면 대조적으로 짜임새있게 설정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8. 번외: 황룡의 정체

스토리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황룡에 대해 설명했을 때부터 떠오르는 용이 있을 거임.


바로 에버그레이스임.

에버그레이스는 전형적인 서양의 드래곤의 외형을 하고 있지만, 스토리에서 보이는 행적은 위에서 봤던 황룡과 같은 행적을 보이고 있음.

위에 황룡에 대한 설명에 로아의 설정을 대입해 보자면

"황룡(에버그레이스)은 사방신(루와 바르칸/빛과 혼돈의 가디언/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들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중재하는 역할을 맡는 것은 물론, 음양의 조화와 만물의 성장, 중앙을 수호하는 역할(아크라시아의 균형, 성장, 평화)을 맡고 있으며, 존재 자체가 권위와 조화를 상징하기에 절대권력의 수호자(모든 가디언의 수장)로도 묘사된다."

이러한 설정을 토대로 엘가시아 스토리에서 플레이어가 에버그레이스에게 인정 받는 장면을 생각하면 이 또한 의도되었단 생각이 듬.





마무리

처음부터 끝까지 천명으로 모든 것이 설명이 가능한 직업이었음.

이만큼 컨셉과 설정에서 자잘한 디테일을 신경쓴 직업이 로아 내에 얼마나 있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였음.

또한 재학이 형의 1호 직업이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이것저것 상징하는 바가 많은 직업이라 생각함.

젠더락임에도 원판과의 공통점은 최소한으로 하고 새로운 컨셉과 이에 맞춰 재설계 및 여기저기에 디테일한 설정을 쏟아 부었다는 점을 보아 전재학표 젠더락은 앞으로 이렇게 출시할 것이라는 예시가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음.

또한 첫 발표 이후 욕을 먹는 와중에도 혼자 꿋꿋하게 역대급 직업이 될 것이라며 강행해왔던 점,
그랬던 사람이 메인 디렉터에 오르자마자 자신있게 소개 했다는 점과 지금까지 알아본 숨겨진 설정들을 봤을 때 메인 디렉터에 오르는 자신과 올라와 있는 자신을 브레이커와 천명을 통해 투영해 표현한 것은 아닐까?
















여담으로 필자는 충단 인파 유저임.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인파 브레이커 싸움수준 ㄹㅇ실화냐? 진짜 애니츠최강자들의 싸움이다.. 그찐따같던 인파가 맞나? 진짜 인파는 전설이다..진짜옛날에 맨날나인파했는데 왕같은존재인 1티어 되서 로아최강 전설적인 딜러가된인파보면 진짜내가다 감격스럽고 인파 트레일러부터 인황명장면까지 가슴울리는장면들이 뇌리에 스치면서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리고 아브4관에 도아가앞에 운석날라오는 거대한 걸 브레이커가 갑자기 순식간에 나타나서 부숴버리곤 개간지나게 인파가 없다면 서폿을 지킬 자는 나밖에 없다 라며 바람처럼 사라진장면은 진짜 아브 처음부터 한사람이면 안울수가없더라 진짜 너무 감격스럽고 투지발산을 최근에 알았는데 미안하다.. 지금10월밸패보는데 진짜 인파세대나와서 너무 감격스럽고 모두어엿하게 개편받은거보니 내가 다 뭔가 알수없는 추억이라해야되나 그런감정이 이상하게 얽혀있다.. 배마는 용이많아진거같다 좋은깐부이고..그리고 투지발산왜욕하냐 성능좋은데 인파를보는것같다 기력충격도 닮았어 그리고카제로스에 인파브레이커 둘이싸워도 이기는 신같은존재 나온다는게 사실임?? 그리고인터닛에 쳐봣는디 이거 ㄹㅇㄹㅇ 진짜팩트냐?? 저적이 시네마틱에 나오는 신급괴물임?ㅡ 인파브레이커 합체한거봐라 진짜 ㅆㅂ 이거보고 개충격먹어가지고 와 소리 저절로 나오더라 ;; 진짜 저건 개오지는데.. 저게 ㄹㅇ이면 진짜 꼭해야돼 진짜 붉은달도 파괴시키는거아니야 .. 와 진짜 인파브레이커가 저렇게 되다니 진짜 눈물나려고했다.. 카멘그라서 계속하는중인데 저거 ㄹㅇ이냐..? 하.. ㅆㅂ 브레이커 하고싶다..  진짜언제 이렇게 신급 최강들이 되었을까 옛날생각나고 나 모코코때생각나고 뭔가 슬프기도하고 좋기도하고 감격도하고 여러가지감정이 복잡하네.. 아무튼 인파는 진짜 로아중최거딜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