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면 생활에 대해서 엄청 논쟁하는데..
글로 아무리 논쟁해봐야 의미가 없어요.
남이 하는게 더 좋아보이고 그러면..
그냥 논쟁할 필요 없이 부캐들로 생활 하나씩 다 해보세요.
그러면 사람이 잘 안하는 생활은 왜 그런지 본인이 더 잘 알거임..
왜 편리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낚시로 몰리고
왜 골드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채집과 채광으로 몰리는지 알겁니다.
벌목 수렵 고고학은 왜 버림받은 생활인지 해보면 알겟죠?
여기서 글로 아무리 논쟁해도 한번 해보는것만 못합니다.
정 금쪽같은 본인 시간 투자해가면서 해보시고 싶으시면 부캐로 해보세요.
지갑전사 가능하신 분들은 본캐로 클스탈로 초기화쓰면서 해보세요.
그게 아니라 시간절약하시고 크리스탈 절약하시려면
제 글을 믿으시면 됩니다.


1.낚시

장비 맞추기 편하고 생활 활동하기 편한거 찾으면 낚시가 답이고, 물론 낚시라고 돈 아애 못버는건 아니에요
제가 첫 생활이 낚시였고 그냥 먹고 살정도로는 벌 수 있습니다.
현재 매크로도 거진 다 잡혀서 조금씩 물고기 가격 오를거고, 부캐 패치되면 하위티어 장비 다시 수요생기면서
알리 가격 어느정도 회복하고 기존 물고기가격도 방어선 안밀린다고 봅니다.
어떤분들은 낚시가 지겹다고 하는데 그건 배부른 고민이고요..
채집물 찾아 돌아다니고 귀찮게 계속 움직이는거 싫어하면 낚시가 딱이에요.
제자리에서 할 수 있구요.. 
채집물 리젠 기다리지 않아도 되구요.
골드만 빼면 정말 엄청난 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골드까지 잘벌면 밸붕이겟죠?
여튼 장비맞추기 쉽고 채집하기 쉬운거 따지면 낚시가 원탑입니다.
게임편하게 즐기시려면 낚시가 강추고요,
골드팔이하면서 골드팔아서 치킨 한마리라도 먹어야된다면 다른거하세요.
낚시는 게임 편하게 즐기고 편하게 장비 맞추는 것에 특화된 편리성이 극대화된 생활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은거구요.
다시 말씀드렸지만 현 시점에 매크로가 대다수 사라졌기에 전망은 아주 밝다고 봅니다.


2.채집 채광

그다음은 골드인데 채집이랑 채광이랑 현재 부동의 1티어로 고만고만합니다.
채집은 원래부터 수요가 꾸준하기때문에 플필코인으로 물약 수급이 된다고 쳐도
수요를 다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해서 꾸준한 가격대 형성이 되고 가장 안정적입니다.
채광도 너프됫다고 죽는소리하는데 찬란한이 그만큼 더 잘뜨게 조절되서 아직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3.벌목 수렵 고고학

비인기는 수렵 고고학 벌목인데..
그냥 다 하위티어로 고만고만합니다.
다 버는거 고만고만하고 다 귀찮고 ㅈ같습니다.
채집물 얻는 과정도 귀찮고요..
위의 세가지 생활 하시는분들은 대부분 그냥 사랑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팁게나 다른 생활 어떤지 궁금해 하지 않으시고,
자연인처럼 속세 끊고 자기 생활만 묵묵히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찬란이 어떠느니 골드가 어떠느니 이런거 1도 관심 없고 순수히 자기 생활에
사랑느끼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가끔씩 위의 세개 진짜 운좋게 재료들 많이 얻은거 올리는데
대부분 선동글이니 혹하지 마시고요..
직접해보시면 아 나는 아니구나.. 라는거 느끼실겁니다.
예를들자면 홈쇼핑에 예쁜애들이 옷입고 나온다고 혹해서 산담에 거울보고 현실감느끼고
현타오는것과 비슷한 상황?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스샷해서 그것이 일상인마냥 올리는 글들에 현혹되지 마십쇼.
여튼 이 세개는 다 고만고만 어중간합니다.
못버는걸로는 벌목이 제일 못벌기는 한데..
벌목고티어 재료들이 비트코인마냥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미래투자지향 플레이어들은
벌목파서 재료들 창고에 때려박아 두면 추후에 큰돈 될수도 있어요.
지금도 벌목 고티어재료들 헐값에 사재기하는 사람들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그냥 서로 헐뜯고 하는 글들이 많아서 있는 그대로 정리했습니다.
또 이 글에 딜넣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양심 없는 사람들입니다.
비난받을만한 글도 아니고요..
저는 생활50레벨 찍은지 2주된 사람입니다.
레벨50찍고부터 거의 생활 이거저거 해본 사람이구요.
직장인 라이트유저입니다.
생활레벨 인증 필요하시면 퇴근하고 저녁에 올리겠습니다.



12-26 10:15 업데이트
패치노트를 지금 보니 아마도 화염병이 가격이 오를 것 같습니다.
채광한테는 반가운 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