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에는 선딜과는 별게로 적용되는 후딜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다음과같이 서머너가 고창을 시전할시
캐스팅이후 고대의창이 떨어지는 시점까지 1~2초가량 시간이 존재합니다



다음과같이 캐스팅은 끝났고 고대의창은 떨어지는게 보이지만
캐릭터는 이동하지못합니다
만약 이시간에 패턴이 날라온다면 그대로 맞아야겠죠?

그래서 예전에는 이 후딜레이를 덮어씌워서 캔슬하는 방법을썻습니다
일명 후딜캔이라고 부르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고대의창을 캐스팅하면서 범위 지정 스킬을 하나 사전입력합니다
고대의창 캐스팅이 완료되는 그시점에 범위 지정스킬을 발동할시

고대의창의 후딜레이는 캔슬되고 바로 범위 지정스킬이 발동됩니다




그림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대의창의 후딜레이는 캔슬됬지만 고대의창은 똑같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시간동안 시전자는 움직일수있겠죠?

요즘 이런방식을 잘안쓰는이유는 다음과같습니다

요즘은 극신속이 주메타+전설질풍이 무조건 들어가서
후딜레이가 예전 주간레이드 시절에비해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초단위로 아껴야될일도 드물기도 합니다


윙틱

모든 홀딩계열 스킬에 특이한 설정이있는데
홀딩계열은 스킬시전중 취소된다면 쿨타임이 전부 적용되는게 아니라
1초로 줄어들게됩니다

이걸 이용한 버그성 플레이가 바로 윙틱입니다




홀딩기가 생각보다 쿨이 길고 시전시간이 길다보니
좀 지랄병이 심한 가디언몹들을 좀 효과적으로 때리거나
평타를 좀 쎄게떄릴 필요가 있을때 주로 쓰는 기술입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홀딩기를 시전합니다
1타가 들어간직후에 키를 땝니다
제대로 했다면 1타는 들어가고 쿨타임은 1초가 돌게됩니다

문제는 타이밍이 스킬마다 다달라서 직접해보지않고서는 확인할방법이없습니다
좀 빡빡한 윙드 스피릿하고 라이트닝 볼트와 비교하면 편애가느껴지죠


사실 이것도 요즘은 안씁니다
오베부터 하던 틀딱들이나 습관적으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