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딸내미 자랑글(...)에 너무 많은 분들께서 예쁘게 봐주셔서,
이미 너무도 잘 알려진 내용이지만 몇 가지 셀피 명소와 조명 활용 팁을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

* 딸내미 자랑글 :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3/11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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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른 북부 - 크로나 항구



구름 배경으로 유명한 베른 북부크로나 항구,
12시 방향 라니아 마을 포탈 바로 앞입니다.

구름이 계속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타이밍에 따라 구름이 가득하기도 하고 적어지기도 하며
사진마다 배경이 다르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 일반 시야각 셀피 ]


[ 망원 시야각 셀피 ]

1번째 사진은 일반, 2번째 사진은 망원으로 촬영한 셀피입니다.

셀피 모드의 시야각 설정에서 광각 / 일반 / 망원으로 갈수록
피사체(캐릭터)를 제외한 배경이 가까워지는 효과와 동시에
선명도가 떨어지는 효과가 있고,
배경의 색상에 따라 전체적인 색감 또한 조금씩 상이합니다.

배경의 색감만 활용해 캐릭터가 돋보이는 셀피는 망원을,
배경의 디테일까지 살린 셀피는 광각/일반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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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르테미스 - 국경지대

어두운 배경 맛집인 아르테미스의 국경지대입니다.
12시 방향 스퀘어홀 아래에 있는 점프 지점 건너편입니다.



맵이 전체적으로 어둑어둑해 배경이 눈에 잘 띄지 않으면서도
횃불의 광원 효과로 캐릭터가 뽀샤시해져 돋보이는 지점입니다.

횃불에 너무 가까우면 횃불의 연기가 화면을 가리고,
횃불에서 멀어지면 채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밀당(?)이 필요합니다.



어두운 맵 특성 상 은은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낼 수 있지만
전체적인 채도와 윤기/광택이 떨어지기 때문에
캐릭터의 입체감이 떨어져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장소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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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얼음과 불의 섬

얼음 배경으로 유명한 슈샤이어 북서쪽의 얼음과 불의 섬입니다.

광원 효과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캐릭터가 밝고 뚜렷하게 촬영되는 명소입니다.



얼음과 불의 섬 7시 방향 출구 바로 앞 얼음벽이 촬영 지점입니다.

그간 다녀본 맵들 중 손에 꼽을만큼 조명이 강한 곳이기 때문에,
조명의 활용에 따라 캐릭터의 분위기가 매우 크게 달라집니다.

푸른 빛의 얼음이 배경이기 때문에 캐릭터 또한 푸른 빛을 띄고,
청색 톤을 주지 않은 보통의 살구색 피부의 캐릭터는
더욱 희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에 청색 톤을 추가한 캐릭터는 오히려 파랗게 보일 수 있습니다.)



위 지점에서 촬영한 셀피입니다.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이 조명의 방향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얼굴이 굉장히 선명하고 희게 보이지만,
얼굴의 입체감이 다소 돋보이지 않게 됩니다.


여기서 측면 위치로 이동하면,



캐릭터의 방향이 조명의 방향과 틀어지면서 얼굴에 그림자가 지고,
앞선 정면 사진보다 캐릭터의 입체감이 살아나게 됩니다.

배경색 또한 달라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사진의 채도도 달라집니다.



어느 사진이 예쁘다 하는 것은 개개인의 취향이지만,
각도 조절 만으로도 사진의 분위기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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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정대 영지

셀피 맛집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곳이 원정대 영지입니다.

제작NPC 옆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꽃과 단풍을 배경으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정대 영지의 조명은 매우 밝은 편인데다
약간 비스듬한 4시 방향이기 때문에

빛을 거의 정면으로 받을 수도, 완전히 등질 수도 있어서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위치에 기물을 설치할 수 있다는 영지 특성 상,
일반 필드 그 어디에도 없는 심플한 배경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간판(?) 친구들인데요,

날개 간판의 경우는 종종 사용할 수 있지만
나머지 두 간판은 활용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뒤집고,




100도로 맞추면,



자랑글(...)에 올렸던 그 배경이 나옵니다.

원하는 화각에 따라 기물의 각도 자체를 바꿔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와 유사한 기물들이 추가된다면 상당히 활용 가치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지난 자랑글에서 이 배경을 보시고 어딘지 문의 쪽지를 보내주신 분들이 계셔서 추가했습니다!)


위 방법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해변과 바다 등등
셀피 촬영 포인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사실 어떻게 생긴 지도 몰랐던(...) 영지 구석구석 탐방하며
이곳저곳에서 셀피를 남겨보시는 것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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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이은 없데이트 덕에
셀피 찍는 맛으로 즐기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ㅠㅠ

소개해드리기에는 아직 정돈되지 않은 내용들이 많아
새로운 정보보다는 원래 유명했던 장소들과 팁으로 작성했지만,
중간중간 말씀드린 디테일한 부분들이
여러분의 예쁘고 멋진 셀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기회가 된다면 2탄, 3탄도 준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