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마는 석탄커마

탄생의 신관 아바타는 색 살짝 다듬고 광택 100%로 처리했습니다. (검은색 바지 제외)

이번 아바타가 종교적 색채가 강한 만큼...

중세 비잔틴 제국의 미술과 아랍권에서 성자나 신을 표현할 때 얼굴을 표현하지 않는 검은색으로 처리한 성화가 생각나서 연출해봤습니다.
홀나 런칭 아바타와 비슷한 느낌을 내고 싶었고... 

디아블로2에 나오는 티리엘 같은... 특유의 베일에 쌓인... 얼굴을 알 수 없는... 

종교적으로 신비로운 신 혹은 영적인 존재를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