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르카나 만렙까지 키우면서 느낀게..


그땐 운명의 존재도 생각도몰랐고, 그냥 인벤 유투버 스킬보고 따라한다고 바빳어


대부분 운명은안타니깐..


하지만 만렙되기전까지, 카드가 잘안쌓이니깐. 그냥  좋은것만 킵핑하려고하고, 나머지는


버리기 바쁘고 혹은 마구쓰고 그랬어.


이게 진정 아르카나의 플레인가 싶기도했다.


하지만 운명을 한번 넣고 타봤어.


단일보스인데도, 운좋으면 2개씩 쫙쫙 들어와..


그때부터 손이바빠지고 정신없었지..


그리고 나서 뒤늦게서야 카드 숙지하고 외우고, 나오는 카드에 따라 그 순간의 딜이 정말 달라지고


실시간으로 판단해야돼


카드는 항상 랜덤이니깐..


니들 추천트리나 극딜 트리타면서 엠없다고 징징거리지??


그럼 달리생각해


파티내에 바드가 있으면 엠걱정은없지만, 없을때도 감안해야돼


가뜩이나, 운명이나 세렌디 안써서, 별카드 모으기 힘들다고 징징거리지마.


운명이나 세렌찍어서 카드많이뽑으면 그만큼 별카드도 잘나오고,


그런데도 별안나오면 삼두사라도 써라.


엠부족하면 그냥 평타 짤짤이 치고 멍때릴래??


그러니깐 아르카나 기폭심하다는 얘기가 충들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난 운명을 썼었고,나름 딜로스안나게 무한 스킬돌리면서 바드없이도 엠이 말라도 삼두사로


붙어서 어떻게든 딜유지했어.


바드없는 팟에는 삼두사는 항상 보험으로 들어놓는다.


엠마르기전에 별카드안나오면 대처해야되니깐.


내가 인벤이고 유명유투버도 다보고 써봤지만


결국 본인 손에 맞아야되고,


제일 중요한건 카드를 많이뽑든 안뽑든..그순간의 카드로 활용을 어떻게 하냐가 중요한거다.


그냥 버리는카드야 쓸모없어라고 아무생각없이 막쓰거나


보스가 그로기라고 먼지모르고 그냥 다쏟아붓는얘들..


한심하다 생각한다.


카드 외우기 귀차나, 신경쓰기 시러. 라면 다른캐릭 키워라.


니네들하고 아르카나는 안맞는다.


난 중간에 권태기 한번왔지만, 카드 숙지 후에, 세렌디피티 운용으로 인한 카드 수급이 잘되서


진짜 그 순간의 상황마다 판단하면서 딜넣는게 매우재밌어졌다.


아르카나의 최고극딜뽕은 토태+심판 =>으로 인해 루인스킬3개 꼬라박는거다.


대부분 루인스킬 2개로 배제하는데..난 심판스킬 살리기위해서 세렌까지 넣었다.


세렌넣은이유는 루인스킬 3개와 카드효율로인해 버리는 카드가 최대한 없이,


그리구 카드 수급..무력화 중이라는 수치까지 있고, 딜량도 나쁘지않기때문에 넣었다.


만족하게 쓰고있고, 나한테는 이게 제일 최선이라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아르카나는, 몰이사냥도 어느정도 잘되고, 카드수급도 잘되고, 무력화도 중수하게 보탬이되고,


완벽할순없지만, 내 자신의 스타일로 최대한 완벽하게 만드려고 하기 위함이다.


참고로 바드도 만렙찍고 아르카나 넘어왔지만, 장판딜 <이보크, 즉시도아닌 타임데미지>


정말 시러한다.


바드로 너무 곶통받아서, 딜이 좋아도 안쓴다.


내 스킬엔 항상 쿨이 20초 이상짜리는 안넣는다.


무조건 한바퀴 다돌리면 또다시 바로바로 한바퀴 돌아야되고, 카드도 비우고나서 15초안에 1개는 채워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