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배지를 만드는데 초등 아이들 중 하나가 이 그림을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원본 그림을 가져간다길래 칼라로 된 그림을 배지로 만들어주마 하고 원본을 지켜냄.
아이들한테도 모코코는 호감이 가나 봅니다.







추가로 그려서 로아공모전에 이모티콘 몇 개를 내기도 했었죠.

















발탄 막공에서 한번 전멸하고 다시 하려는데 갑자기 한분이 정비소에서 멈춰계심. 
몇 분을 기다렸는데 튕긴것도 아니고 멈춰계심. 
급기야 '추방하고 다시 모아서 다시 가야 하나', 
'좀 더 기다려 보자'
파티원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함.

잠수 타던 분이 나타나서 채팅 너머 당황이 느껴질 정도로 급하게 채팅을 남기심.
아기가 깨서 못하게 됐다고... 

파티원들은 인정.
 애기 이슈는 어쩔수 없지... 

그래서 그려봤던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