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복귀해서 한달정도된 워로드임 

한달동안 진득하게 해서 구지 달라진게 있다하면 레벨이 오르면서 딜이 올라갔다는것과 백점프가 아닌 돌진이라는 앞점프 정도?
(접기전 1540-> 복귀후 1650)

3년전에 본캐로 워로드를 선택한 이유도 렌스를 들고(얘가 1순위 이긴했음) 
백점프도 몬헌 렌스유저라 올ㅋ 매커니즘 비슷하네 하면서 불쾌한거도 없었고

뭔가 파티플레이상으로 딜은 좀 덜나오지만
아군 세이브가 서포터직업군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가능하고(X키 전방)
대표적인 예시로 비아키스 아재패턴 실패하면 뎀지 쳐받는거 다른파티 날라갈때 내파티는 안날라가고 서포터 각성기도 좀 아껴줄 수 있었던거랑 
발탄 유령가기전에 다른파티 열심히 위아래로 나눠서 장판피할때 1각에 전방써서 아군들 좀 편하게 해주는거랑 
아브 5관이었나 6관이었나 뭔 패턴이었는지는 기억안나는데 뭔가 기믹하고서 공중에 떳다가 내려오는거에 1각이나 전방켜서 아군들 좀더 빨리 딜하게 도와주는 정도? 

그런점에서 파티에서의 든든함 이라는게 있어서 옆에 거의 대부분 고기로드 할때 전태워붕이 했음

복귀하고서도 이러한 든든함이 있겠지 해서 워로드에 패스주고 한달키웠는데
 
지금은 아니지만 처음에 백점프가 아니라 돌격이라서 당황하면서 안맞을거 맞기도 했고 
이제 그런 든든함을 느끼는 레이드 보다는 지속딜을 꾸준히 우겨넣는 특색없는 딜러1된 느낌 

스킬셋이랑 딜넣는 방식은 크게 바뀐건 없지만 그냥 맞으면 죽는게 디폴트인 패턴과 
전멸기로 떡칠된 레이드를 보면 아군을 세이브 해줄 수 있는 가능성마저 없어진 느낌임

과거에 우리 파티의 보험이 하나 더 있다에서 트라이구간에서의 남들보다 몇 패턴 더볼수 있다는 장점 빼고는 거세당한 느낌임(원래도 가끔 갈망치마 입긴했지만서도)

아군도 워로드가 있어서 아군이 위험할때 세이브 가능성이 있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방깎요원과 백헤드추뎀요원정도로 보는 느낌이고

내가 그럼에도 가장 재미있어하는 클래스가 뭐냐하면 워로드이지만 
뭔가 과거에 가끔 아군 세이브한뒤에 워황소리 들어보거나 잔혈보다는 진섬이 더 좋았던 그때 느낌이 돌아왔으면 좋겠음
다음 밸패엔 딜버프도 받으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