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냥 솔직히 체술 아크 그리드가 대체로 좀 마음에 안들긴함.


 시즌 1때는 국민 세팅이나 충단에서 놀다가 이 영상 보고 체술로 유입했었음.

 밀고나가기 라는 스킬이 아주 매력적이라서 유입했었는데 지금은 쓰이지 않아서 안타까웠고 두번째로 좋아했던 스킬이 지진쇄였는데 사라져서 마음 아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남아있는 체술의 주력기 2가지 철포랑 난타가 베스트가 아닌 이유는 아주 간단하게도 철포는 과거 몹 뚫는 개 똥같은 스킬이었고 난타는 한발자국도 아니고 반발자국만 움직여도 허공에 버리는 스킬이라서 철포랑 난타가 1순위로 좋아하는 스킬이 되기 힘들었음.


 아무튼 현재 아크그리드 상황을 보면

 대지가르기 강화 - 대지붕괴
 용의 강림 강화 - 메뚜기
 기존 스타일 유지 - 투지억제

 이렇게 나눠져있는데

 솔직히 투억 17포가 유의미한 성능을 내지 못하고 연격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좀 불편한걸 느낄 수 있는 부분에서 좀 만들다만 찌꺼기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렇다고 이걸 건들기엔 같은 묶음으로 나온 상시강화가 goat임.

 그래서 메뚜기를 보니까 솔직히 체술 입장에서 피면기 챙길만한거? 용의 강림이 진짜 goat인데 이걸 딜사이클에 강제로 귀속화 시켜버림. (응 마음에 ㅈㄴ 안들어)

 차라리 용의 강림이 아니라 밀고나가기 같은 기존에는 잘 쓰이지 않는 스킬을 아크그리드로 살리는 방향이 더 좋은 방향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했음.


 예전에 어릴때 했던 게임 중에서 얍카라는 게임이 하나 있는데

 거기 스킬무기 중에서 펀치를 쓰는 무기 종류가 좀 있었음

 피라미드 펀치 라는 무기는 펀치가 분열하면서 공격하는 형태인데 1개 -> 2개 -> 4개 -> 6개 -> 8개 이런식으로 주먹이 분열하면서 공격하는 스타일이고 (일망을 쓸때마다 뒤따라 나오는 일망 주먹이 계속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될듯)

 팡팡 펀치 라는 무기는 한번 타격한 상대방에게 펀치의 잔상이 남아서 지속적인 데미지를 넣는 스타일도 있었음 (낙원 장비를 끼면 허공에 일망 나가는거 생각하시면 될듯. 근데 그게 타격 당한 몹한테 주기적으로 일망이 계속 들어가는 시스템)

 이런 아이디어를 채택해서 밀나 쓰는 동안 1~2타는 1타씩 3~4타는 2타씩 5~6타는 3타씩 때리는 미친 타격수를 자랑하는 스킬 개조하는 그런 느낌으로 나오면 되게 좋았을것 같은데 메뚜기는 성능만 좋아졌지 외관상 바뀌는게 없어서 좀 아쉽고 그럼

 어릴때 저런 스킬 무기들을 겪어봐서 그런가 밀고나가기 스킬을 브레이커 수라 못지않게 쓸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항상 머릿속에 남아돌았었는데 아크 그리드를 파면 팔수록 아쉬워서 그냥 끄적거려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