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번천장의 공간흡착은, 뒤로 밀리는 장풍+날아가는 구체 2타 구성이였죠.
이때 1타 장풍 : 2타 구체 계수 분배는 55:45 가량에, 장풍만 헤드판정 적용이라는 애매한 구성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장풍은 딜없이 모션만 / 구체 전진딜+구체 폭발딜 구성이죠. 



이때 번천장(12렙)/12초쿨 계수는

번천장 12렙
264622
1739
1-1-2 =(264622-1739)/24394*2.05*1.7 = 37.556253791916044929080921538083 ≒37.56

입니다. 
같은 12초쿨기인 기공장(1-3-1)이 33.97이므로, 더높죠.  기공장과 비슷한딜을, 기공장처럼 근접 사용하지않고도 넣을수 있다는건 큰 메리트입니다.
물론 폭힘 트포긴하지만, 이건 역천이라면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계수를 세세하게 보면, 구체전진딜 1틱당 전체계수의 2.5% 씩 4틱, + 폭발딜이 계수의 90%입니다. 
환산해보면, 폭발딜 계수가 약 33.8이죠. 
개편전 폭발딜이 55%였던건 생각하면, 이 비중은 큰의미가 있습니다만, 후술하겠습니다. 

무력화 측면에서, 공간흡착 트포의 무력화는 순수하게 구체 폭발딜에 쏠려있고, 이는 공간팽창 기공장 3발중 2발맞은것과 거의 동일합니다. 즉 번천장폭발무력화 ≒ 기공장 2타.


즉, 원거리 사용에, 기공장이 빠져도 무력화 보조가 어느정도 가능한, 비슷한 딜과 같은 쿨타임의 스킬인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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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사용가능, 어느정도의 무력화, 기쿨 12초.. 이런 측면이 특정 빌드가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네, 타대입니다. 

번천장 헤드어택 스킬아니냐? 하시겠지만, 예전과 동일하게 폭발딜은 헤드어택 판정이 없습니다.
즉, 계수의 1할은 헤드어택, 9할은 타대구성스킬이고, 그 9할의 계수만으로 거의 기공장딜입니다. 


▷구체 폭발딜에 타대가 적용되는 모습


우리는 경험을 통해, 12초 쿨기는 역천도 1내방안에 두번 쓸수 있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이를 활용할 방법은.. 

하편에, 개편된 기공사 계산기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