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까지 기공사를 키우셨다면 아크그리드 선택을 뭘 해야 하나 고민이 되실텐데,

기공사의 아크그리드는 플레이스타일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기존 플레이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가고 싶으신 분들은 

역천의 경우 기강결, 세맥의 경우 임독양맥 타통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기류탄화

장점 - 비교적 제약이 없는 중거리 포지셔닝, 주력기인 섬열파에 피면도 달려있고 데미지가 보는맛이 있다.

단점 - 불쾌한 무공탄 조작감, 기존 기공사의 짧게 피아노 치듯이 여러 키를 누르는 플레이와 다르게 

          홀딩스킬인 무공탄과 섬열파를 끝까지 눌러야 해서 6초 안에 모든 걸 넣어야 하는 기공사 성향 상 

          조금 답답할 수 있다.

추천하는 사람 - 백 헤드 상관없이 자유로운 포지셔닝을 원하시는 분, 주력기 한방 뽕맛을 보고싶으신 분

플레이 시 중요한 점 - 무공탄에 섬열파 쿨감이 달려있기 때문에 공증이 있든 없든 무공탄은 쿨이 돌때마다 

                             눌러줘야 하며, 현타에도 계속 쿨이 돌때마다 써줘야 현타가 끝났을때 바로 섬열파를

                             사용할 수 있다. 스킬 우선순위를 섬열>>>>무공탄>>>군림보>>> 나머지 정도로 

                             생각하고 플레이 하면 된다.

맹공

장점 - 제약이 거의 없다시피 한 공증 (8초 지속, 6초 쿨) 짧은 스킬 쿨타임으로 쉬지 않고 때리는 맛이 있음

단점 - 기존 극신세맥 하시던 분들이라면 현타가 약간 거슬릴 수 있는데, 그거 제외하면 딱히 없음

추천하는 사람 - 3단에서 쉴틈없이 공격하는 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 (기존 극신세맥 유저)

플레이 시 중요한 점 - 주력기인 번천장과 난화격에 백어택이 달려있긴 하지만, 백 포지션을 잡는 것 보다

                               3단 지속시간 내에 스킬을 한개라도 더 넣는 쪽으로 플레이 하는게 바람직 하다고 생각함

                               군림보>>>번천장>>>난화,풍뢰>>>나머지 정도로 생각하고 플레이함

대회전

쓰지마세요 패치전까진 없는 코어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장점이 없음

적수공권

장점 - 아덴 운용, 자공증 운용에서 자유로움. 짧고 간결한 스킬구성, 준수한 무력

단점 - 극한의 지속딜러라서 조우 딜몰이나 아드 타이밍에 데미지가 아쉽다. 딜찍과 기믹에 아쉬운 스타일.

추천하는 사람 - 운용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향하는 사람, 백어택 위주의 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

플레이시 중요한 점 - 백어택 비중이 높은 편이라서 고점을 높이고 싶다면 백어택 적중률을 높이는게 좋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