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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15:29
조회: 1,389
추천: 2
교감 예감+회심+입타 조합은 좀 어떤가요? 계산해봄이리저리 세팅해보다가 어제 음돌세팅을 했었는데요
제가 계산실수를 해서 (음돌 기본이 18% + 초과분30% 인줄 알았는데 16% + 초과분30%네요;;;) 음돌세팅은 사실상 현실적으로 못 쓰겠더라구요. 질증유각을 사용하지 않으며, 팔찌 공이속 6% 옵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돌을 사용해서 입타급 효율 (21%)를 뽑아내려면 공이속 148.33%를 만족해야하고 이는 만찬5%, 서폿9%, 팔찌6%를 제해도 스스로 신속스탯으로 128.33%를 만들어내야하는데 이건 신속 약 1640 정도는 찍어야 나오는 수치더라구요. 쉽지 않다 생각했습니다. 결국 돌고돌아 입타세팅을 어쩔 수 없이 해야한다고 스스로 결론지었고 개인적으로 공이속6% 팔찌가 있어 이를 활용해서 신속을 적게 투자하고 치명/특화에 조금 돌리는걸 생각했어요. 만찬 5%, 서폿 9%, 팔찌 6% 에서 공이속20%이 채워지는만큼 돌대 남은 20%를 신속으로 채우기 위해 아크패시브를 조절해서 신속19를 투자해, 스탯창 신속 1187을 찍으니 딱 140%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남은 21포인트를 치명과 특화에 적절히 투자해서 쓰면 될 듯 했습니다. 아무래도 계산할대 특화 50을 더 주고 말고를 수치(계수)로 보긴 힘들거같아서 특화수치와 치명수치를 고정한 채, 아크패시브 세팅과 회심/달인만 바꾸면서 계산해봤어요. 개인적으로 달인을 예전엔 좋아했는데 점점 맞딜을 하다보니 조금 신경쓰이기도 해서 가능하면 회심을 쓰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진피또한 예전보다 카르마에서도 올라오기도 해서 종합적으로 생각했을때 달인에서 치적을 얻는걸 예감으로 일부 치환하고, 회심을 쓰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아크패시브 1T의 경우부터 정리를 했는데 돌대 풀효율(이속140%) 만족을 위해 최소요구량인 신속19만큼을 우선 투자했습니다. 남은 21p 를 치명과 특화에 분배했는데, 아무래도 과특화도 독이고 저특화도 독이기에 여러 의견과 경험에 기반해서 총 3가지 세팅을 생각해봤습니다. (1) 신속 19p, 치명 17p, 특화 4p - 한돌3 + 달인 - 한돌3 + 회심 - 한돌2예감1 + 달인 - 한돌2예감1 + 회심 - 한돌1예감2 + 회심 (2) 신속 19p, 치명 16p, 특화 5p - 한돌3 + 달인 - 한돌3 + 회심 - 한돌2예감1 + 달인 - 한돌2예감1 + 회심 - 한돌1예감2 + 회심 (3) 신속 19p, 치명 15p, 특화 6p - 한돌3 + 달인 - 한돌3 + 회심 - 한돌2예감1 + 달인 - 한돌2예감1 + 회심 - 한돌1예감2 + 회심 이렇게 경우를 나누어서 좀 계산을 해봤습니다. 각 세 세팅마다의 비교는 특화수치의 상승분만큼 또 다른 나비효과가 있을거라서 단순 계수비교로는 의미없는 수치이고, 그냥 한 세팅 (치특신 비율) 내에서 한돌/예감/달인/회심 조합을 살펴보는거라 생각해보면 될 듯 합니다. 세팅 기준은 제 캐릭을 기준으로 진행했습니다. 특이사항으로 무품 98 -> 추피 29.21% 방범대 추피 1% 전설 보유중 목걸이 추피상옵 (2.6%), 반지 치피 상옵 (4%) 2개 하의 엘릭서 치피 7% 예둔유각20장 + 예둔3돌 팔찌 치피10%, 공이속6%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이를 전부 감안해서 계산을 각각 진행하였고요 디폴트세팅은 아무래도 널리쓰는 한돌3+입타2+달인2 교감세팅 입니다. 여기서 한돌을 예감으로 1개 바꾸면 진피-5%, 치적+4% 되는만큼 이득이 얼마나 생기는지, 여기서 달인->회심으로 바꾸면 또 어떻게 변하는지, 치적 부족하다면 한돌2개를 예감2로 바꿔서 진피-10%, 치적+8% 로 바꿔버리면 또 어떻게 변하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한돌1예감2+달인은 각각 치적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세팅으로 보기는 힘들 것 같아서 제외하고 적절하게 조합하였습니다. 즉 비교대상인 한돌3+달인 에 대해서 한돌3+회심, 한돌2+예감1+달인, 한돌2+예감1+회심, 한돌1+예감2+회심 이렇게 3가지가 각각 어떻게 다른지 보려 합니다. ![]() 각 세팅별 치적은 굵게 표시해놨으며 특화수치가 아무래도 하나의 치특신비율척도로도 볼 수 있어서 표시했습니다. 즉 특화를 적게주면 (특화370 vs 470) 그만큼 치적이 전체적으로 높아지는거고 특화를 많이주면 그만큼 치적이 낮아지는 식입니다. 기본 세팅인 한돌3+달인2에 비해서 사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뭔 세팅을해도 막 크게 변하는건 없어보입니다. 예감넣어서 진피빠지는만큼 치적올라가 치피효율받는것도 생기고 또 달인빠지고 치적추피 빠지는만큼 치명타시 피해증가12% 올라가는거랑 예감 치적오르는것도 있고 이것저것 더하고빼고하면 거의 제자리로 돌아오는 느낌으로 막 크게 차이나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계수상 가장 안정적이고 높게 수치가 찍히는게 저는 한돌2 예감1 회심이라 생각해서 파란색으로 색칠을 해봤습니다. 대충 치적 90초반내지 초중반정도를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회심이라도 한돌3 vs 한돌2예감1에서 예감 넣는게 더 높게 나오는건 진피손해보는거 이상으로 치적에서 이득보는 구간이 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추가로 달인의 경우 아시다시피 피격시 까이는 리스크가 있어 상시5스택 유지100%라고 단언하긴 어렵다는점 등을 고려했을때 회심의 안정성이 조금 더 있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치적부족한걸 약간 달인채용 후 치적을 7% 올리는걸 생각했는데 역으로 회심채용하고 예감쓰는것도 어떤가 해서 글 써본거였습니다. cf. 제 세팅을 고민해봤고 저는 개인적으로 아키르 폭주와 체인을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특히 딜찍이 아닌 지딜로 갈수록 아드로핀내 폭주 딜딸딸이가 전체 성적에 그렇게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치진 않을거라 생각하여 저점방어차원과 플레이 감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에 교감강화2를 쓰고 있습니다. 위의 표에비해 교감강화2를 쓰면 추가로 치적이 +2.8% 생기는만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추가계산을 해봤고 ![]() 달인을 쓸거면 그냥 곱게 한돌3쓰는게 맞다고 생각하며 달인대신 (달인리스크감안) 회심을 쓰겠다고 가정하면 치적을 고려했을 때 한돌2 예감1 정도 가져가는게 어떤가 싶었습니다. 90초중반정도의 치적을 가지고가면 무난하게 약노옵션까지 대처 가능하며 섬구효율도 적당히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치적시너지가 들어오면 예감1을 다시 한돌로 옮기는식으로 대처 가능하긴 합니다. 치명 & 특화의 배분은 아직 고민이 많습니다 특화가 높으면 확실히 아키르 폭주 사이클 돌아가는데 더 도움이 되는건 자명한데 어느정도 선이 적절한지가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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