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에기르 출시 당시까지, 정확히는 출시 2주차까지 달리고 10클 칭호 따고 접고

이후 현생 살다 거의 2년만에 복귀했는데요.


당시 접었던 이유가 게임 피로도나 숙코 스트레스 등등 이것저것 많지만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몇 년째 교감으로 하면서 느낀 불합리함과 세팅비 부담,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환수 보석 통합 등은 어림도 없는 4티어 시스템 등에 질려버려서


더는 못 참겠다 상소로 갈아타야지 
> 남들 다 넘어갈 때 이제야 가는 건데 최소한 97돌은 맞춰야?
> 멸망전 ㄱㄱ > 진짜 멸망 ㅋㅋ > 개시발 안해 ㅗ


이 테크였거든요 ㅋㅋ


그래서 요번 복귀하고도 솔직히, 교감은 여전히 그 위치겠지 예상하고 왔었는데 역시나였고

그래서 2018년도부터 함께 했던 첫째 딸은 미련 없이 유기...는 아니고 식스맨 부캐로 내리고

기존 부캐들 중 누굴 본캐로 올릴까 고민하다 충모닉이 날아올랐대서 낙점짓고 하는 중입니다.


이건 갑분 비틱이긴 한데 교퐁이가 몇 년 동안 기어코 못 이뤘던 97돌이나 무품백도

충모닉이는 복귀 2주만에 해치워서... ㅋㅋ 장녀보다 훨씬 미더운 넷째 딸 느낌이네요. 

거기다 리워크 빨도 미친듯이 잘 받아서 날아올랐다니 진짜 한없이 이뻐보입니다.



그래도 고창 쓰는 소환사 컨셉은 여전히 좋아하니까, 향후 부캐로 남을 서머너는 여전히 교감으로,

그리고 윙드가 대세 된 것 같지만 고창 빼면 팥 없는 찐빵 같아서 고창 쓰는 트리로 남기지 싶습니다.

예전 같으면 울며 넘어가야 했겠지만 '어차피 고점 볼 거 아닌 부캔데 아무렴 어때?' 라는 심정으로... ㅋㅋ



잡설 너무 길었네요.

아무튼 어떤 이유이건간에 아직 교감과 함께 하는 자매님들의 선택과 의지를 리스펙하며

언젠가는 교감도 날아오르기를 기원하고 있겠습니다.

누보두, 배럭이 딱이다, 바퀴벌레다 소리 듣던 충모닉도 하늘에 섰으니 언젠간 교감도 빛 보겠죠.


본인 퐁퐁이인데 소신발언함 | 로아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