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04 07:06
조회: 2,068
추천: 0
안녕하세요 조우 사이클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지금 10추글도 그렇고, 여러 글에서 여러 댓글의 의견을 많이 듣고 온 상태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조우 시 버프 사이클을 (스페로 붙고) 천상 + 갈망 - 용맹 + 낙인 - 아리아 + 코드 이런 느낌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용맹부터 사용한다는 의견을 많이 봤거든요. 원래는 갈망을 위해 천상부터 썼지만 용맹 사용시에 갈망이 묻는다는 것은 패치내역을 제대로 안 본 제 잘못이긴 하지만 오늘 알았기 때문에 패스. 남아있는 용맹 선 사용의 장점은 1. 조우 빡딜하는 딜러들이 좋다 2. 천상 + 메코드를 쓰면 쿨감이 있다. 3. 음진을 빗맞출 확률이 줄어든다. 이렇게 3개로 귀결되더라고요. 이 3개의 의견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보려 하는데, 제 의견을 고집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납득이 되면 수긍할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계산적인 답변이면 더 환영합니다(_ _) 1. 조우 빡딜하는 딜러들이 좋다 저는 원정대 내에 거의 신속 베이스 딜러만 육성중이고(과거부터 현재까지) 중간에 만월과 충단, 충동, 극치환류 정도 느린 캐릭을 키워봤습니다. 그리고 타 스트리머분들의 퍼클 영상 등도 많이 찾아봤습니다. 거기서 종합해 본 결과, 조우 - 보스와 붙기 - 시너지 바르기 - 딜하기 까지 대략적으로 1초 초중반대가 나오더라구요. 그럼 용맹부터 올릴 시에는 그 1초 언저리의 시간이 손해이지 않나? 싶습니다. 천상의 경우는 음진으로 바로 이어줄 수 있기에, 말 그대로 갈망과 같은 상시버프로 봐도 되기에 한시적 펌핑인 용맹의 업타임을 올려주는 것이 좋은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천상 + 메코드 사용 시 천상의 쿨감 요즘 천상 밸류가 공깎 때문에 많이 올라온 것은 저도 인지하고 있고, 공깎이 대두대기 전에도 마나 회복 때문에 최대한 천상 업타임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바드쪽에서 있던 것으로 압니다. 헌데 제 생각은, 천상의 1차적인 목적은 뎀감이 아니라 "공증" 에 있고, "공증"은 음진으로 이어줘서 상시 유지를 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점에서 보았을 때는 메코드로 쿨감을 1~2초 정도 받는 것이 엄청 큰 영향은 없다 < 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공깎 2초, 마나회복 2초의 밸류를 높게 보시는 분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잘하는 딜러 + 잘하는 바드 라고 가정하였을 때 공깎 2초는 딜러가 잘 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부가이점이고, 마나회복 2초도 요새 마나 관련 패치를 받아서 알아서 어느 정도 메워지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지금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이 버프 순서에 관한 내용이 조우 시 / 그로기 혹은 기믹 후 정직한 딜타이밍 에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인데, 그로기나 기믹 후에는 무력화 상태이므로 공깎은 큰 의미가 없을 것이고, 저 천상 쿨타임이 의미를 가지기 위한 2번째 천상 사용을 봤을 때 조우한지 약 20초 이내에 아주 위협적인 패턴을 시전하는 레이드는 카멘 4관 말고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만약 카제 종막이나 카멘 4관 같은 특수 케이스에서 천상 공깎 업타임을 주장하시는 것이라면 반박 불가하겠지만, 일반적인 레이드에서 그 정도까지 업타임이 중요성을 갖는지는 모르겠습니다. 3. 1, 2번과 연계된 말입니다. 결국 천상을 적게(혹은 일찍) 돌리면 음진으로 커버를 쳐야 하는데, 보스가 이동하거나 딜러들의 포지션 상 음진을 다 밟을 수 없다 < 이게 주요 내용입니다. 일단 보스가 이동하는 경우, 음진 뿐만이 아니라 천상도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결국 이동하는 보스를 따라가면서 온전히 딜을 넣을 수 있어야 천상 > 음진이 되는 것인데 모든 스킬이 즉발로 보스에게 박히는 것이 아니기에 용맹이 비는 것보다는 손해가 덜 할 것이라는 생각이고, 그렇게 움직인 후 보스가 멈췄을 때 오히려 용맹을 조금 늦게 시전했기에 시간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타대 딜러라서 음진을 안 밟는다 < 이것은 딜러의 실력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문제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1. 조우 빡딜러의 경우도 사전 작업에 최소 1초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천상 - 용맹으로 자연스럽게 1초정도 딜레이 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2. 천상 쿨감 측면에서 보았을 때, 천상의 1차적 역할은 공증이기에, 공깎 등 부가적인 활용도를 위한 쿨감의 중요성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다 3. 보스가 이동해서 음진을 못 밟게 되는 경우는 천상의 효율도 같이 떨어지고, 보스가 이동을 끝낸 후에 용맹이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천상부터 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치적인 자료로, 혹은 논리적으로 반박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댓글 확인은 좀 늦을 수도 있습니다(오후 넘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