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전을 2주 남겨둔 시점에서
과연 홀리나이트의 성능은 어떤가? 라는 주제로 한번 글을 써보고 싶었네요


심판자와 축오 둘 모두를 리뷰
마지막에 요약 및 개선 방향 내용이 있습니다.






 심판자 ( 1관문 : 2티어, 2관문 1.5티어 )


직전 밸패로 무력화 8% 상향 외에는 받지 못한 심판자
딜링 능력은 순수 dps로만 따진다면 중위권 수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가 원하지 않는 오브젝트(관, 뎀감보스 등)에 z아덴이 박히는 문제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2 관문 종합 티어는 중상위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전체적인 레이드 진행 방식을 보는 것이 중요한데
1관문에서는 195줄 게이지 기믹 때 공대 측면에서 아주 큰 도움을 줄 수 있고(모아 놨다가 한번에 버스트)
숙련이 된 이후에서도 처음 z아덴 이후에 스택이 쌓인 것을 기믹이 끝난 뒤에 온전히 털 수 있습니다.
(공깎 디버프가 걸리더라도 타 딜러와 비교해서 큰 손해가 없음)
또, 대난투 이후에 75줄 기믹에서 무력 기믹을 진행할 때
딜이 안들어가는 상황에서도 심판자는 온전히 딜 세이브(3/30 스택을 모두 채워 둠)가 가능하므로
비슷한 딜링 능력을 가진 딜러들과 비교해서 조금 더 우위에 있을 수 있습니다.
-> 물론 딜찍이라면 75줄 기믹이 스킵되므로 해당 경우엔 득을 볼 수 없습니다.


2관문에서는 주요 기믹에서 온전히 스택을 쌓아갈 수 있고(360줄, 320줄 스택 이득)
대난투에서 1줄을 빠르게 밀어주는 경우 거의 모든 상황에서 공대에게 이득이 되므로
역할 수행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유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320줄 뎀감 보스에 들어가는 것 조차 큰 손해가 아님, 쓰지 않거나 쓰고 또 채울 수 있음)
또한, 최근에 올려둔 부뼈 제압 셋팅 기준으론 1티어라고 평가할 수 있을 만큼 좋습니다.
-> 일반 셋팅 기준으로도 중위권 이상의 성능(기믹에서 딜 세이브가 가능하므로)
    부뼈 제압 셋팅 기준 안되는 것을 되게 끔 하는 정도의 성능(클리어 여부)이기에 고평가 가능
    6500점 정도 되는 딜이 약한 파티에서 부뼈 제압 심판자가 1.5인분 이상 할 수 있기 때문


 
트라이 기준으로는 조금 애매하지 않나? 했던 부분들이
사실은 숙련으로 갈 수록 이득을 볼 수 있었고
기믹을 수행하지 못하는 백사멸 딜러 특성 상 딜링 능력이 뛰어나야
8인 공격대 기준 가치가 있는데
심판자는 그 딜적인 역할 수행을 충분히 할 능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레이드 기준으로는 중상위 티어라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축복의 오라 ( 1관문 : 2등, 2관문 : 공동 1등 )


케어가 필요한 구간이 1관문 특정 패턴 이외에는 크게 없고
즉사를 제외한 나머지 딜 들어오는 정도가 축오, 신보로도 충분히 케어가 가능한 수준이라
단순하게 무력, 조력자 수치 정도 만을 판단해서 티어매김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번 트라이 기간 + 공팟, 지인팟에서 4폿을 모두 겪어보았고
딜러 입장에서 판단해본 결과


1관문 기준 바>홀>발=도
2관문 기준 바>=홀>발>도 정도로 티어를 매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큰 차이가 없는 수준, 고점 기준이라면 바드(2관문 부앙부앙), 
    홀나(특화 12이상, 초각스+축오 코어)가 많이 높습니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이번 레이드 기준으론 케어가 크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딜과 힐을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축복의 오라가 트라이를 제외하곤
다른 폿들과 큰 차이는 없을 거라고 보고 있고


버프력 자체도 검의 기도 고대 이후엔 피증1이 80%를 넘나드는 홀리나이트 이기 때문에
다른 폿들과 비교해서(도95% 바65% 발75%정도 되겠죠)크게 떨어지는 수치가 아니고
오히려 더 높은 상황(피증1이 85%가 넘어가는 상황)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무력 관련한 부분에서도 신성검에 전설 속행을 끼는 기준
2관문 무력화가 7~9만 이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1대난 <-> 2대난이 될 수 있는 그 애매한 경계선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압도를 끼는 경우에는 더 높은 무력화 수치를 낼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 이 또한 안되는 것을 되게 끔 하는 수준이기에 티어가 높음
     개인적으론 신성검에는 전설 속행룬을 더 추천 드립니다. 성능 차이가 커요


심판자와 비슷한 이유로 기믹 상황에서 아덴을 채울 수 있고
궁을 아껴둔 채로 풀 아덴이 시작되는 서폿 홀나의 피증1 가동률이
해당 상황에서는 높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레이드 진행 방식을 잘 볼 줄 아시는 분이라면
이번 레이드에서 홀나가 좋다는 걸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 바드와 홀나는 기믹에서 아덴을 채울 수 있으면 매우 좋습니다.
    도화가의 경우엔 아덴이 금방 차는 클래스라 큰 이득은 보지 못하고
    (궁극기 밸류 차이도 있음, 발키리와 홀나가 다른 두 폿과 비교하여 궁밸류가 좋다.)
    접무 스택을 쌓아 둔다거나 저달을 쌓아두는 방식의 이득을 볼 순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바, 홀에 비해서 좋지 않아요




따라서, 이번 벨가르딘 레이드 기준으로 축오 홀나 또한
중상위 티어(서폿 중 2번째)로 평가하고 싶으며
실제로 플레이 하시는 분들 께서도 꽤 만족스러운 상황이 아닐까
조심스레 이야기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약


이번 벨가르딘 기준 심판자, 축오 모두 중상위 티어다.








+@
개선 사항 및 사견


그럼 이렇게 밸런스가 괜찮은 지금 요구해야 할 것은 없는지? 사실 이 이야기가 더 중요한데
이렇게 좋은 상황일 때 오히려 개선 사항을 피력해야 합니다.


심판자 기준으론 z아덴 직접타격(이번 트라이 때 힘들었습니다.. 신경론 맥스)과 
스킬 강화(특정 스킬을 사용했을 때 일부 스킬이 강화 / 유산과 비슷한 느낌)가 필요하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패치는 1각 사용 시 스택 채움(2/15 만큼 채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상향 받은 무력화 수치를 조금 더 챙겨 받을 수 있으면 좋습니다.
-> 사실 제 기준으론 무력은 큰 이슈는 아니긴 합니다.
    무력이 엄청 부족한 상황도 아니고 이거 조금 올라서 바뀌는 게 없으니까요
    이것조차도 스킬 강화 개선 사항에 있는 강화된 스킬에 무력화 증가 효과를 달아두면 해결
    우선순위는 1각 스택화 -> z아덴 직접타격 -> 스킬 강화 -> 무력화 순서가 되겠습니다.




축복의 오라 기준으론 축오의 딜/힐 분리 및 버프화(발키리와 비슷하게)를 요구해야 하고
검의 기도 기준으로 굴러가는 현재 피증1 수치를
다른 코어를 착용해도 큰 차이가 없게 끔 만들어야 합니다.
그 뒤에야 현재 요구하고 있는 아덴 획득 관련한 문제들이 해결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어요
-> 홀나의 피증1이 85% 이상이라면 도화가 100%에 육박하는 수치이므로
    당장 아덴 수급 관련한 패치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
    검의 기도로 과하게 뻥튀기 된 지금 수치를 정상화 시키고
    (축오 개선과 동시에 기본 체급을 올림, 다른 코어를 채용해도 큰 차이가 없게)
    이후에 조금 더 살펴보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당장 급한 것은 신보 경면 정도 딸깍 바로 패치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다른 개선 사항들은 서폿 패치를 보수적으로 하는 스마게 특성 상
    금방 패치해주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익스트림 레이드 3막, 종막 기준으로도
홀리나이트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심판자, 축오 둘 모두)


3막의 경우 백어택 딜러가 유리하기 때문에 심판자의 티어가 높고
축오 또한 장판형 공증이 없으므로 공증 유효율이 다른 폿과 비교해서 높음


종막은 순간적인 딜링이 필요한(짤패가 무서움, 턴제 게임)관계로 심판자 약우세
서폿 무력 높은건 다다익선, 플탐이 긴 상황에서 딜+힐 동시에 가능한 축오 홀나가 유리


대충 이렇게 내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티어가 높다고 현재 상황에 안주해서 개선 사항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또다시 예전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이라고 보고 있고
(3막 이전, 혹은 종막 익스트림 이후에 서폿 밸패가 있다면 또 문제가 생길 수 있음)
늦기 전에 최대한 많은 토론을 해보고, 의견을 모아서 개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막까지 계속해서 전분이나 여러가지 글들이 올라올 것 같은데
개인적인 욕심으론 개선 사항 관련한 이야기들도 많이 적어주셨으면 더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