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언 3년 올해 여름 로아온 이후 서폿 대격변 패치를 하고 와이어로 서커스를 한 오늘까지.
평일 저녁에 깐부딜러가 내 눈치를 보며 위로한 모습밖에 거의 본 적이 없다.

이제 본격적인 밸패를 앞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사무실 창밖을 때린다.

폭풍전야.
자게에서 도화가를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니들이 랏도화가할지, 우리가 꼬접할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제발살여주세요 재학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