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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9 14:57
조회: 528
추천: 2
2번째 본캐변환을 준비하는 소회 나는 워로드로 오베때 로아를 시작했고, 쿠크엔드시절 워로드로 복귀했다.
딜러로서 워로드의 한계와 속상함을 느낄때쯤 경쾌한 모션과 모든 부분에서 적당한 포지션을 갖는 질풍노도로 느린 속도로 변환을 했다. (카양겔 끝물쯤 전환에 성공했다.) 로아는 늘 재밌었고, 질풍노도 또한 마음에 들어했다. 시즌 개편 이후 대단한 투자를 할 깜냥은 되지 못했고, 대단한 스펙은 맞추지 못했기에 늘 성장하는데 재미를 두고 성장했다. 돌로리스때부터, 한계에 부딪혔다. 직게에 와서 클리어하신분들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글들을 읽었다. 이때부터 생각이 많아졌던 것 같다. 결론은 나왔다. 내가 스펙이 더 높았으면, 내가 질풍노도를 더 잘 굴렸으면. 한계에 부딪히지 않았겠지. 혹자는 이야기한다. 기상술사는 쉬운 클래스라고. 또한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나와 맞지 않는 클래스를 잡았나보다고. 분명 누군가는 내 스펙에 목표지점의 결과를 도출해내고 있었으니까. 나는 상수를 뽑아주는게 나와 잘 맞는 성향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일정수준 이상의 상수를 잘 뽑아낼 줄 알았다. 그게 아니었나보다. 익르둠이 내게 가르쳐주었다. 그런사람 아니라고. 일정수준 이상의 상수를 뽑으려거든 실수하지 말라고. 1인분 Dps 방어를 하기 위해선 아슬아슬 줄타기를 20분간 해야한다고. 근데 넌 그러다 죽고, 사과할거라고. 이제 다른 클래스로 또 긴 기간을 두고 전환하려한다. 뭐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을수도 있지만 또다른 경험을 하러 가려한다. 즐거웠습니다. 기상술사 본캐생활. 덕 많이 봤습니다. 기상술사 직업게시판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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