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서 꿀리는 스펙은 아니였기에 항상 그래도 취직은 잘했어서 뭐 부담없이 했었는데
이번 모르둠 레이드는 진짜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거절과 벌세우기의 연속이였습니다.....
15번 연속으로 거절 및 벌세우기 당하고 청기백기 이후 ~ 성불 구간은 절대 저를 받아주지 않기에 경험치를 쌓자고 그 밑에구간 3지파 트라이 뇌사 이후 트라이 이런 곳만 가다보니 청기백기 구경은 커녕 진도 조차 안나간게 2주 가까이 됬던거 같네요. 남들은 같은 시간에 경험치  더 먹고, 내 진도에 맞춰서 방을 골라가지 못한다는게 엄청난 벽이더라구요.
또한 쿨비가 보통 80-85%에서 놀았는데 진짜 공팟에서 dp+ 19 나오기 힘들었습니다.
겨우 겨우 잘하시는 분 만나서 19+ 전분 들고 가도 꼭 그런방만 가면 쿨비 역대급으로 뽑아도 19+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광폭 본다? 범인으로 항상 저를 지목하고 어느 방이든 저부터 물어보더군요.
기상님? 디피 얼마세요?

참 힘들었던 레이드였네요. 그래도 좋으신 분들 만나서 1인분은 하고 클 했네요.



그냥 이 직업이 좋아서 계속 키웠는데 진짜 이번엔 고민이 많이 되었던 레이드 같습니다.

이클때도 건데기라는 이유로 엄청난 거절을 당했지만 그 레이드는 기간도 길고 여유를 가지고 했었으면 됬지만 이번은 4주밖에 안됬고 첫주는 추석으로 다보내고 3주동안 하다보니 걸러짐에 대해 더 강하게 예민해졌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