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 바꾸고 길사길이랑 일반적인 글러트니 트리랑 둘다 써보고 있어요.


근데 제가 길사길 쓰면 딜레마가 오는게
끝마진입 못하는 경우 딜싸이클이 오히려 늘어지면서 dps가 나락가는거 같아서요.


사신화 털고 일반스킬들 털면서 끝마 진입 후 시너스/길로틴을 쓰는게 영진짱짱님 길사길 트리인데


실전에서 끝마진입을 아래 이유로 못해서
1) 보스의 패턴으로 때릴 수 없는 상황이 나올때
2) 도화가랑 같은 파티인 경우 <-- 사실 공팟 다니시면 알겠지만 도화가랑 같은파티 될 확률이 40%는 됩니다.

끝마가 아닌 마중 상태에서 첫번째 시너스/길로틴을 쓰게 되는 경우가 너무 잦더라구요.
이러면 당연히 시너스/길로틴 쿨 엄청 길고... 남은 망자/베스티지 다 털고나면
빙의게이지가 눈금만큼 모자라서 사신화 진입을 못합니다.

다음 망자스킬이 돌아올때까지 기다리거나, 마중에서 털었던 시너스/길로틴 쿨을 기다려야되니
이때 dps 나락을 가게 되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빨리오는 망자 스킬을 기다려서 빙의게이지를 채우고 사신화 스킬 털고나면
다시 싸이클을 시작해야 하는데 망자스킬 1개가 쿨 돌고있다보니
스킬 1개가 모자라서 또 끝마진입이 어려운 나비효과가 생기더라구요.


일반적인 글러트니 트리의 경우, 끝마랑 상관없이 글러트니로 아덴을 채우니까
위와 같은 경우가 없어서 저점은 훨씬 보장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혹시 제가 뭘 잘못굴리는걸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