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금강선 전 디렉터가 라방에서 흘러가는 얘기로 프레임 씌우며 놀지 말라는 뜻의 말을 한적이 있음.

로벤에서 유통되는 대표적 프레임이 쌀먹이잖아

사람들은 왜 이렇게 일반화를 쉽게 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걸까

프레임 씌우며 판단하고 욕하는게 편하고 희열도 있겠지만

결국 그 결과값이 정의가 아닌 스스로를 편협한 시각에 가두는 꼴인 것을 인지 자체를 못함

로아를 즐기는 연령대가 2030이 주류고 이들이 살아온 환경에서 만들어진 성향이 게임에서도 고스란히 뭍어나는 걸텐데

극한의 효율을 따지고 , 1도 손해보기 싫어하고, 배려와 이해보단 프레임 씌우고 욕하고
나한테도 있는 부분이지만 로아 사람들은 유독 더 심한 것 같음.

나도 2030이지만 나와 반대되는 성향의 사람들이 로아의 주류인 것과 그들의 주장과 의견이 로아를 재밋게 만든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로아의 어두운 부분을 만들어 낸 것고 있다고 생각함

늘 그렇듯 주류의 어두운 부분을 이야기하고 게임사에 관철시키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이들이 주류인 로아는 어디로 가는 중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