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이번 카제로스 레이드때
혼돈의 마녀의 예언이 실현되게 만들어서
로아 특유의 운명론으로 아크라시아의 멸망을 완성시키는걸로 하는거임

완전히 패배하기 전, 에스더들이 카제로스를 상대하면서 시간을 끌고, 로스트아크인 아만이 모아두었던 아크를 이용해서 주인공인 모험가를 새로운 세계선으로 보내면서 시즌4 시작하는거지 ㅇㅇ;;

세계선 이동의 충격으로 기존 군단장을 이용해서 만든 장비는 전부 망가졌다는 컨셉으로 템렙 없애버리고 미흡했던 시스템(보석, 엘릭서) 싹다 갈아서 레온하트에 떨어지는데 그냥 그대로 다시 반복하는건 재미없으니 조금씩 바꾸는거임

일단 아만 <- 여기선 여사제로 나와서 주인공이랑 여행하는거임
이번에는 태닝악마 카마인한테 NTR당해서 3막때 발목잡힌 카제로스와의 계약을 못하게 만드려고 처절한 똥꼬쇼로 남바절 막고, 프레테리아에서 미리 구스토 구해내서 아만이 멘헤라 지뢰녀가 되기 전에 막아내는거지

큐브 무한회차 돌리는 라우리엘도 주인공 보자마자 드디어 때가 왔다고, 카제로스를 물리치고 라제니스도 구할수 있는14000605개의 미래 중 유일한 경우의 수라고 뻘짓 안하고 곱게 합류하고,

악마들은 이미 예언이 끝났다는 사실을 모르니 계속 계획이 어긋나는데도 그래도 예언이니 결국 이루어지겠지~ 하고 강짜부리다가 패배하는걸로 ㅇㅇ

그리고 시즌5 힘을 되찾은 이그하람(카마인), 시즌6 아크의 힘으로 다른 세계선까지 침범한 카제로스와의 복수전 시즌7 카제로스의 힘을 흡수하고, 할족을 부활시켜 제2차 포튼쿨 전쟁을 준비하는 카단 시즌8 섭종 이런식으로 가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