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목요일 저녁 숙제를 하기 위해 하브12 딜찍팟을 팠다.
서폿이 딱렙이기도 하고 2천점이면 하브는 충분히 딜찍을 하고도 남으니까 2천점으로 팠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다 모이고 1관문을 미는데 딜이 이상하다..
2천플마방인데 딜속도는 한명이 없는 수준인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품고 하다가 1관문이 끝나고 사진을 보니 잔혈이 30??



zloa2700이 2천플마방에서 30%의 잔혈이 나올정도로 물리적인 스펙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사진에 나온 강투 2명을 최소치인 15.1%로 잡아보자.. 서폿도 0%로 그냥 퉁쳐주자..
나머지 딜러 3명의 합산딜량은 40%가 나온다. 인당 13.3%로 2.2인분치 딜을 내가 넣었다..
아르카나가 좋고 뇌구가 30이라 그런거겠지?? 

2관문은 다를거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본다.
왔??? 335줄에서 사고가 발생해버렸다.
리플을 돌려보니 어라 ?? 2파티 기상술사가 첫폭발이 아닌 2타로 죽었다
(정보: 335를 잘못밟은 범인이 살아남으면 그대로 캐릭이 굳고 운석이 떨어져서 시간차로 죽인다. 각박한 대재학)

그래 뭐 실수할 수 있지.. 근데 왜 아무도 사과를 안하지??

기상술사는 자신이 잘못 밟았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모습이다..
내가 방제를 잘못 적었나 싶었다. 심지어 해당 유저의 zloa는 2220으로 사진에 안뜰만한 스펙이 아니었다..
다른 사람들이 기다리니 일단은 출발을 했다.

2관문 딜 역시 너무 과하게 안밀린다.. 뭐가 문제일까?

2파티 가족사진을 보니 1파티 워로드와 2파티 기상술사를 제외하고 모두가 1,2관문 사진에 나왔다.
워로드는 뭐 시너지만큼 딜해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럼 첫기믹 실수하고 숨어있던 마피아 기상술사는 대체 뭘했을까?

하브조차 딜을 제대로 못하는데 하르둠은 제대로 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런 유저는 노말가겠지? 하면서 즐로아를 열어보았다..

왓????? 상재 40이 거의 다 되어있다.. 하르둠을 정상적으로 다니고 있다는 말이 된다..


이런 사람이 자기객관화도 안된채 숙제파티에 기어오는게 레이드 피로도를 가중시킨다.
안죽는게 문제가 아니다. 데카로 부활하면 딜은 조상님이 밀어주는가?
만약 기믹에서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과연 이 기상술사가 통나무 탭댄스단인걸 확인할 방법이 있었을까?
마피아 게임을 하다가 버린 7분이 너무나도 아까워서 어차피 버린시간 글이라도 적는다.

미터기좀 내라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