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동력에 수치화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즐로아 로펙 점수 수치가 나오고 나서 점수 올리는 재미
다단히트 딜 합산 수치 표시로 체감되는 영수증 재미

이런 것들은 rpg게임에 있어서 성장 동력이 된다
남들 보다 앞서 나가고 싶어 하는 인간의 성장 욕구를 채워주는
또는 느끼게 해주는 체감.

어느 누가 레이드 게임을 하면서 내가 얼마만큼 하고 있는것인지.
모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해피재학랜드라는 말은 다같이 힘을 합쳐서 레이드를 클리어하고 성취감을 느끼자 라는 것이 본질이지

남들의 노력에 편승하여 나 하나쯤 묻어가지만 레이드를 클리어하고 다같이 성취감을 느끼자 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협동 게임에서 남들의 노력에 대한 갈취이다.
여기에 낭만이란 없다
그 안에는 시간에 대한 낭비만 존재한다

갈취하는 자들에게 데카라는 기회를 한번 더 준다는게 갈취할 기회를 두번 주는 것과 다를게 있는가?

갈취하는 행위가 고의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지만 후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문제인지 아닌지 단계부터 알수 없다면, 그 사람은 평생 갈취자로 남게 된다.

성장이 꼭 스펙업만일 이유는 없다. 나의 플레이 방식의 변경과 분석이 곧 성장의 요소가 된다

현재의 로스트아크 레이드는 다 가려진 상태에서 새장 속에 갇힌 채 성장할 기회 조차 주지 않는 마치 시즌2 제목 처럼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 과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