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의 입장에서는, 어쨌든 게임사의 운영 대표이니 '전재학이 만든 패치'라고 보여진 것들에 대해
느꼈던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로 인한 화가 완전히 사그라들지 않았을 수 있지만,
영상 보니까 참 안쓰럽기는 하네.

 사실 전재학이 그냥 단지 아트/뭐시기/뭐시기 중에 그 팀장으로써 있던 사람이고, 애초에
디렉터가 될 생각은 아얘 없었을 수도 있는데. 전재학 저 사람 3대장으로 나올 때 그 세 사람 모두
말에 서툴러서 디렉터가 되고 싶어했던 사람으로 보이지도 않고, 아무리 봐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디렉터의 
자리에 올라갈 수 밖에 없었던 건데 말이야. 

 이전에 첫 3대장 로아방송 했던 거 보면 진짜 벌벌 떨면서 방송했었는데.
 근데 그 일에 적격이 아닌 사람이, 본인 혼자의 몸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그 많은 로아 유저들의
압박과 질타를 받아내야 하니, 공황 증상이 생길 수 밖에 없지.


 
 아니 근데, 다른 건 떠나서. "난 아직 화가 안 풀렸어!!" 이정도로 얘기하는 건 얼마든지 납득이 되는데,
한명의 사람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적격성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받는 돈이 많더라도 
그 사람이 일에 대해 겪는 건강을 해치는 고충 이런 걸 얘기할 때는 그 보수를 떠나서 얘기하기 마련인데,
안타깝다고 사람들이 얘기하니, 와... 1억5천인지 돈 얘기하는 놈은 뭐 하는 놈이냐 ㅋㅋㅋㅋ

아니 본인이 받는 급여 통장보다가 전재학이 받는 돈 생각하니까 상대적 박탈감 느끼냐?

게임 유저로써 '안쓰럽긴 해도 난 아직 화가 났어.'라거나 '나도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서 아무렇지
않더라' 정도면 되는 거지. 

"1억 5천 받는데 뭐가 안쓰러워" 이러고 있네 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