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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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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워서 피해자들 마음고생시키고 가해자들은 즐겁게 로아하고있네요안녕하세요. 이 글은 한 디스코드 방에서 있었던 사적인 치정 사건입니다. 다만 후술할 이유로,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공익 차원에서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 3줄 요약 > 1. 여자친구 있는 A, 여자 D와 바람(D는 여자친구와도 아는 사이) 2. 해명 요구했던 지인들 뒷담화+거짓말 3. 손절 선언 하루 만에 붙어 다님
A(남)와 B(여)는 사귀는 사이, C(남)와 D(여)는 흔히 말하는 깐부 사이였습니다. 네 사람은 1년 가까이 서로 알고 지냈고, 각자의 관계 또한 인지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7월 19일 A와 B의 결별 직후, A는 D의 영지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같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헤어진 사실을 몰랐던 사람들은 B가 접속해 있는데도 D와 숙제를 하는 A를 보며 의아해했습니다.
7월 21일, B는 그 모습을 보고 친한 언니(E라고 지칭)에게 헤어지자마자 저러고 다닌다며 하소연했고, E는 C에게서 들은 다른 얘기와 맞물려 상황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B와 C는 둘이 무슨 사이냐 A에게 물어보았지만 A는 ‘그런 사이는 아니다 아직 진짜 게임만 같이 했다’ 등의 답변을 합니다. 직후에 D는 C에게 깐부를 그만하자고 얘기합니다. 7월 22일 오전, E는 A의 주도하에 정모를 준비하던 단톡방에서 D를 공개 저격합니다. D는 바로 단톡방을 나갔고, 이 시점에 단톡방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A와 B가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A와 D의 관계 시작 시점에 대한 의심이 있었으나 A는 헤어진 후에 마음이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일 밤, 정모 때문에 예약했던 펜션 취소 얘기를 위해 디코 방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관련 사항이 정리된 후, B는 A에게 D를 불러달라고 했고 D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D는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 태도로 나옵니다.
7월 23일 자정, A와 오랜 기간 알고 지냈던 이전 관리자(F라고 지칭)도 소식을 듣고 A에게 연락을 했고, 연락을 받은 A는 해명하고 싶다, D와는 손절했다며 도와달라고 합니다. F는 A에게 정말 억울하다면, D와 주고받은 연락 내용을 B에게 공개할 수 있는지 물어봤고 A는 알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B에게 전달된 DM과 카톡은 헤어진 지 이틀 만에 맘이 생겼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A가 B와 헤어지기 전부터 D와 하루종일 연락했고, 단순 연락이라고 하기엔 납득할 수 없는 내용들이 담겨있었습니다.
날짜 증명을 위해 '일부' 내용만을 가져왔습니다. 이 외에 사건 관련 지인들 뒷담도 많이 하셨더라고요. 7월 22일 오전 위에서 언급했던 E가 D를 저격했을 당시 내용입니다. 다만, 피해자들은 A의 이러한 카톡을 다 보았음에도 A는 이후 D를 손절했다는 말을 사실이라 믿고 조용히 덮기를 원했고, A가 모든 걸 정리하고 나가겠다며 연신 사과했기에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했습니다. (카톡 내용은 당사자들만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7월 24일 새벽, B는 A에게 마지막으로 얘기하고 싶은 게 있다며 연락을 달라고 했고 통화 과정에서 A는 D와의 손절을 확인하는 B에게 사건 관련해 연락을 취했던 지인들에 대한 불편한 반응과 손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발언을 합니다. 그 의심은 사실이었습니다. 7월 24일, 혹시 로아를 접었나 확인해 본 지인이 어이가 없다고 찍어서 보내준 사진입니다. 카드를 보니 레이드도 같이 돌고 있는 것 같고 칭호까지 맞추셨더라고요.
우연이지 않을까 하고 다음날 불시에 검색해보니 이후에도 상황은 동일했습니다.
D를 손절했다는 말, 바람이 아니었다는 말 등 처음부터 끝까지 A가 했던 말은 모두 거짓말이었습니다.
게다가 로아를 접으면서 디코 방을 나갔던 초창기 멤버들과 A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A가 여자 문제를 일으킨 게 이번 일이 처음이 아니라 세 번째라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이쯤에서 의문이 드는 점이 있으실 건데요.
Q1. A가 DM과 카톡 내용을 스스로 공개했다는 게 납득이 안 됩니다. A1. 저희도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저 정도였다면 공개하지 않고 도망가는 게 맞지 않나 싶었으니까요.
Q2. 굳이 인벤에다가 박제할 일인가요? 본인들끼리 만나겠다는데. A2. 처음에는 박제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둘이 저러고 다니는 동안 글을 올리는 오늘까지도 피해자들은 마음 고생을 했습니다. A는 끝까지 거짓말을 했고 믿어보려 했던 사람들까지 모두 농락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반복이라는 점에서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이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아울러 작년 1월 에키드나 출시 당시 있었던 A 관련 사건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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