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로스=안타레스라는 반전을 주고 싶은데

그럼 안타레스가 카제로스가 되는 분기를 이끌 명분이 필요하고

그 명분에 확신까지 갖게 만든 주 원인이 바로 할의 미래시임

할과 안타레스라는 가장 중요한 설정을 반전 요소로 사용하려고 꽁꽁 감춰두려니까

카제로스의 행동과 설명이 전부 납득이 안가고 설득력도 없음


안타레스의 정수로부터 깨어난 카제로스라는 새로운 인격과 존재가

할의 미래시를 혼돈의 마녀의 예언이란 형태로 가이드받고 그대로 따라가는 여정이

대악마 카제로스의 서사인데

할과 안타레스를 빼고 말하려니 이게 구멍이 숭숭 날 수 밖에 없지 ㅅㅂ

스토리팀은 다 알고 쓰는 입장이니까 자기들은 이 전개가 이해되겟지만

독자들은 아무런 정보가 없으니 답답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질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