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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06:25
조회: 5,712
추천: 13
나의 아저씨 워로드 깐부 썰나는 알피지를 해본적이 없었어
게임이라곤 테일즈런너 마인크래프트 스팀겜 조금 이정도? 게임 좀 질리고 할만한 게임을 찾던 도중 로아 2주년 광고를 보게댐 먼가 캐릭터도 키우면서 전투하고 섬? 같은것도 돌아 다닐 수 있다고해서 잼있어 보였음 그렇게 나는 로아를 시작하게 되었음 내 나이 18살이었음.... 처음 하는 게임이어서 처음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플레이함 건슬로 시작했는데 스킬부터 아이템 맞추는 방법도 몰라서 대충 찾아 보니 각인 달린거를 사야된다고 해서 매물을 찾아 보니까 엄청 싼거임 ㅋㅋㅋ 다들 맞추기 어렵다고 비싸다고 하는 말이 있었어서 뭐지?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음 각인은 정상적으로 구매했음 근데 특성이 문제였음 ㅋㅋㅋㅋ 무려 극신 ! 부옵션은 제압 이런게 섞여있었고 ㅋㅋㅋㅋㅋ 기억 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 때 골드가 모자라면 오레하 던전 1인 버스를 돌리던 시기였음 처음 버스를 돌릴땐 심장이 터질것 같았음 실수도 많이했고 시간도 오래 걸렸고 (시간은 극신이라 그랬던 거임! 충격..) 계속 그렇게만 플레이하고 발탄 비아키스 나올동안 레이드는 직접 안하고 버스만 탔었음 어느 날 용기가 생겨서 트라이라는걸 해보자! 하면서 공책에 발탄 공략을 열심히 적으면서 공부했고 그렇게 성공적으로 격파를 했음 근데 같이 게임한 사람들끼리 대화도 나누고 하다보니까 내 나이를 듣고 난 이후 뭔가 나랑 말도 안섞는 사람과 나한테 엄청 잘해주면서 다가오는 사람이 있었음 나는 당연히 나한테 잘 해주는 사람들과 더 친하게 지내었고 디코도 많이 많이 함 시간이 지나서 19살이 되었음 공부야 어차피 잘 안했고 내신으로 그냥 지방대 갈 생각이었어서 걱정은 없었고 게임만 엄청 했음 디코 사람들 하고도 많이 친해졌고 트라이도 같이 다니다 보니 여름 시즌에 맞춰 다들 모여서 놀러간다고 했음 나도 매우 가고싶었지만 돈이 없었음... 그래서 저도 가고 싶은데 돈이 없어요 라고 말하기 뭐해서 와 다들 잼있게 놀고오세요 부럽다 ㅠㅠ 나도 내년부턴 막 놀러다녀야지! 이랬음 그랬더니 길드 사람들이 너는 외박 자체가 안된다고 꼬맹이라면서 막 긁는거임... 그래서 아니라고 난 친구집에서 잔다고 하면 외박 된다고 받아치니까 그럼 오라는거야 말로는 일단 알겠다고 했지 그렇게 기약없는 약속만 하고 평범한 일상처럼 보내고 있었음 길드 사람들이랑도 많이 놀았지만 뉴비때 악세도 못맞췄을 때 진짜 진짜 나를 잘 알려준 워로드 아저씨가 한분 있었음 그 아저씨랑도 많이 게임하고 물어보고 그랬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었음 어린 마음에 자상한 워로드님에에 호감이 갔음 아저씨 ㅋㅋㅋㅋ 젊은 애랑 게임하니까 좋죠? 물어볼때 마다 아저씨는 내가 조선시대 였으면 너만한 딸이 있었엌ㅋㅋ 그래그래 딸 같아서 좋네~ 라고 하셨음 내 나이는 19살 아저씨 나이는 33살 이었음 내가 아저씨 심심하다고 핸드폰 번호 알려달라고 할 때 아저씨는 칼같이 거절하곤 했음 번호가 왜 필요해~ 게임만 하면 되지~ 또래들하고 연락해야지 심심한데 아저씨한테 왜 연락해~ 이랬음 나는 저럴때 마다 조금씩 토라졌었음 아! 친구가 없는건 아님 많은 것도 적은 것도 아닌 할꺼 잘하고 잘 놀러다니고 하는 평범한 학창시절 보냈음 ㅎㅎ 막 쿠쿠같은거 나오고 할때 항상 아저씨랑 트라이 갔었음 점점 여름이 다가 왔고 길드는 해당 정모를 한다고 했음 남자 5명 여자 나포함 3명이었음 언니들이 있어서 안심했지만 시간이 다가오니까 언니 2명이 못간다고 약속 자체를 나중으로 미루거나 남자들끼리 가라고 했음 그렇게 쫑났음 그런 줄 알았는데 남자 5명이서 그냥 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3일 전쯤 길드원한테 dm이 왔음 00이도 가고 싶으면 같이가자~~ 쫄리면 말구~ 근데 안전하게! 넌 술마시지말고! 라고 함 난 저 쫄리는에 꽂혀서 간다고 해버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당일날 역에서 모여서 펜션가기루함 나도 미친련이지 뭔 정신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거길 왜 갔을까 ㅠ ㅋㅋㅋㅋㅋㅋ 어릴때 패기가 문제야.. 항상 뭐 가서 술도 조금 먹어보고 같이 게임도 하고 놀았음 다행이도 나한테 나쁜짓을 하려고 하거나 그런건 없었음 다들 순둥순둥 했음 근데 그냥 뭔가 무서운 거임... 진짜로 ㅠㅠ 근데 저녁이라 나는 돈도 없고 이런거 부모님이나 친구한테 어떻게 말해 챙피해서 ㅠㅠㅠ 걱정하시는 것도 있고 그래서 혼자 끙끙 앓고 있었음 나쁜 분위기 이런건 아닌데 괜히 무서운 ,,,, 그래서 아저씨한테 디엠했음 이런 일이 있는데 집에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되나고 ㅠㅠ 혹시 계좌로 돈좀 보내주실 수 있냐고 ㅠㅠ 진짜 미친련이지 ㅠㅠ 아저씨 화들짝 놀래더니 그 때 핸드폰 번호 알려주고 이름 알게 되었음 데리러 갈테니까 삼촌인척 하래 그래서 알겠다고 했었음 그 때 나한테 아저씨는 뭔가 선생님 같은 분이었음 부모님하고 싸우거나 친구랑 고민 있을때도 아저씨한테 상담 많이 했었음 게임 속 사람이었지만 나한테 진짜 어른 아저씨였음 3시간 인가 아저씨랑 계속 디엠 이랑 전화하면서 얘기했고 결국 데리러 오셨음 길드원들한테 이래이래 삼촌이 데리러 왔다 라고 말하고 인사 하고 갔음 그 날 아저씨한테 엄청 혼났음 뭔가 막 엄청 차에서 언성 높히면서 뭐라 하시는데 무서운데 따뜻한? 그런 느낌? 완전 아빠 같았음 또 아저씨가 2~3시간 정도 운전해서 나를 집까지 데려다 줬었음 아침에 같이 맥모닝도 먹음 ㅎ(내가 아저씨 사드렸음) 아저씨한테 인사하고 나는 용돈 3만원 받고 집에 갔음 개이득! 뭔가 무서웠던걸 경험해서 그런지 아저씨한테 나는 더 호감이 가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심심하면 연락하고 아저씨는 읽씹 ㅋㅋㅋㅋ 너무해 ㅠㅠ 아저씨한테 먼저 연락 온 적이 딱 한번 있음 ㅋㅋㅋㅋ 수능 2일 전에 잘보라고 ㅋㅋㅋㅋㅋ 추억이니까 끝까지 보라며 초콜렛 깊티 보내주심 (이거 나중에 현금 바꿔먹은건 비밀) 그렇게 지내고 지내다 아저씨가 12월쯤 부터 로아를 안들어옴 나는 전화는 실례 같고 카톡으로 아저씨! 왜 요즘 안들어와 하면서 물어 봤지만 아저씨는 안읽음 ㅠ 20살이 되었고 연초에 친구들하고 놀고 술도 마시고 하느라 엄청 정신 없었음 그러다가 나도 이제 20살이겠다 아저씨한테 연락 하면 받아주겠지 ? 하면서 전화했더니 안받으심.. 나중에 요즘 일이 바빠서 게임 접어야 된다고 하시드라 나는 되게 서운했음 아저씨 나 20살 됬으니 이제 어른임 ㅋㅋ 하면서 아저씨한테 술사달라고함 술을 어른한테 배우는거래여 드립치면서 근데 아저씨는 바빠서 미안하다고만 하심 ㅠ 속으로 엄청 서운했음 이제 게임할 사람도 없고 길드 사람들이랑은 그 이후 뜨문뜨문해지나 걍 차단하고 길탈 박았음 혼자 로아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막 아저씨가 그리운거임 외모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고 동안이었음 ㅋㅋㅋ 뭔가 그런게 더 끌리는 느낌 있잖음? 진짜 어른 같았고 아저씨 생각이 아른아른거려서 아저씨한테 아! 진짜 너무하다고 하면서 나 지역까지 그냥 가버려요? 하니까 아저씨가 못이기겠다는 듯 만나준다고 하심 만나서 밥만 먹었는데 아저씨가 회사 가봐야한다고 집가라고 차비 주심 ㅠ.. 되게 아쉬 웠음 그렇게 아쉽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집에 왔는데 카톡이 와있음 00아 내가 오해한거면 좋겠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먼저 말할께. 00이는 너무 어리고 그냥 막내 동생, 조카 같아서 나한테도 이쁜아이야 00이가 아저씨한테 가지는 감정이 나쁜 건 아니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나이기 때문에 호기심을 잘 못 느끼는 거일 수도 있어 00이는 이제 막 꽃이핀 아이니까 또래의 더 멋진 아이들과 우정도 쌓고 사랑도 경험하면서 성장하길 아저씨는 바래 너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우리는 연락은 그만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항상 아저씨가 했던 말들 기억하면서 멋진 삶을 살기 바래 언제나 응원할께! 라는 내용의 메세지의 끝으로 연락은 끊겼음... 나 차단 당했더라 ㅋㅋㅋ 그땐 어린 마음에 자존심때문에 아저씨가 엄청 미웠음.. 그렇게 나의 첫? 깐부아닌 깐부? 랑은 끝나게 되었음 이후 지인 폰으로 친추해서 잘 사나 염탐 해본적이 있음 나한테 그 메시지 보내고 2년? 정도 뒤에 결혼해서 이쁜 딸 낳고 잘 살고 계시는거 같더라궁 ㅋㅋㅋ 아저씨! 고마웠어요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보고싶어요 ㅋㅎ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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