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일이라 숙제 쫙 뺄 생각에 싱글벙글하고 있었는데

사람 아프다고 야간근무 땜빵 나오라고 해서 사무실에 처박혀 있으려니

그리고 내일과 모레는 정규근무라 똑같이 쳐나와야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으려니

인생 존나 좆같아진다

하 시팔 내일 아침에 집에가다 갑자기 트럭이 돌진해주지 않으려나

그럼 숙제고 인생이고 고통이고 뭐고 깨끗하게 해방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