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빛은 곧 개발자고 아크를 개방해서 카제로스를 소멸시킨다는건 개발자가 정해놓은 운명을 받아들이고 정해놓은 희생마저 지켜보겠다는걸 모험가가 선택하는 것을 의미함. 그게 아크를 개방하는 대가이자 희생, 개발자가 정해놓은길을 마주할것인지를 묻는것. 이게 제4의벽 연출이 있는 이유인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