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목동에서 영어 강사 하시다가 수험생들에게 지치셨는지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3~4년 전쯤에 아빠랑 나랑 엄마 간호전문대 등록금 내줬음.

올해 졸업하셨고 이제 시험만 남았는데, 엄마 4년제 석사라 공부도 잘하셨어서 바로 붇을거라 믿음 ㅋㅋ
엄마 위해서 기도해야겠당.

간호사 힘든 일이라고 들었는데 잘 하시겠찌!??

근데 수험생보다 환자가 더 다루기 힘들지 않을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