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하다 멈추다 하면 몰입이 안될것 같아서


경건한 마음으로 오늘 9시부터 스토리 밀기 시작했는데 

스포 당할만큼 당해서 별 감정이 안들거 같았는데도 

먹먹하고 여운이 남네 

괜히 프리힐리아 평원 한번 가보게 되고 ... 


근데 카제로스를 이렇게 잡아버리면 질서가 ㅈ될거같은데 어떻게 풀어질려나 그것도 궁금하네 


마지막 크레딧도 많은 생각을 들게 하게 만드는 장치같고 ... 함께해서 즐거운 게임이라는 생각도 살짝 들었음 



이때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2년정도 쉬긴 했지만 



열심히 달렸다..!


아래는 여운이 남게 해줬던 기록들



즐거웠습니다 로스트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