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멘이 푸르게 빛나면서 (본래의 자아)
내가 어둠의 주인이라고 하는데

어둠군단장이라서가 아니라 갑주가 계속 떨어져나가면서
카제로스에게 찬탈당한 어둠(태초의어둠, 혹은 페트라니아)
그 주인이 자신이라는 자각을 본능적으로 한듯

그래서 중요한 저 대사가 시네마틱의 마지막으로 선정된거고
레이드 끝나자마자 카마인을 찾은거임 이미 이때쯤 반쯤 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