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랄까 8년이나 봐오기도 했고

연 이어서 본 게 아니라 시즌 나올 때 마다 한 시즌 씩 봐오다 보니까 

막 엄~~~~~~~~~~~~~~청 큰 후유증 보단 되게 잔잔하게 여운이 남는다

브금을 잘 뽑으니까 장면 장면이 더 와닿은 느낌이기도하구

마지막 장면 너무 벅차오르는 느낌 

성우들은 이렇게 길게 연기한 본인 캐릭들이랑 이별 준비할려면 그것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저번에 진격거에 마사카 성우 우는거보고 흑흑 

혹시 판타지 애니 추천 해주실 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