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햄이랑 카페에서 담소나누고 집가려는데 배고프다고 국밥집을 가자캄
근데 나는 밖에서 먹는 곰탕은 집에서 끓이는거보다 맛없고 밍밍해서 
그런건 그냥 집에서 해먹는게 낫다 돈아깝다 했더니 자기가 계속 사준다면서 맛집이라고 데려감
근데 다먹고 내가 커피 가져온 사이에 계산했는지 옆에 있는 카운터 사장님 다 들리게 
너가 외식 돈아깝다고해서 내가 벌써 계산했다고 큰소리로 웃으면서 그러는거임 
그래서 그냥 담부터 안보기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