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털어놓을 데가 딱히 없어서요.

베타때부터 로아를 해오고 중간에 계정을 바꾸게 되어 그사이의 3년이라는 로아 속 시간은 사라졌지만
정말 제 20대의 항상을 함께해오던 게임이었어요. 중간에 쉴 때도 있긴했지만
현질까지 하면서 즐긴 게임은 처음이었구요.

금강선 전 디렉터님의 삶이 어떤 의미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뉘앙스의 말과,
꺾이지 않는 꽃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말에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그리고 너무 지치진 않을정도로 적당히 즐기면서
제 삶도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너무나 좋은 게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강선 전 디렉터님, 전재학 디렉터님, 그리고 로아 개발진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