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로아 인벤 자게에라도 글 써봅니다. 


'제가 현재 편의점 야간 알바 중인데, 오늘 진짜 역대급 물류가 들어왔습니다. 평소보다 2배는 온 것 같아요.

밤새 땀 흘리면서 물류 다 쳐내고 나니 교대 1시간 전이더군요. 쉬지도 못하고 바로 미진열 상품 채우고, 쓰레기통 비우고 교대 준비 마쳤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1. 교대자의 상습적인 지각이 사람, 저랑 한 달 일하면서 딱 '한 번' 정시 출근했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지각이에요. 오늘도 어김없이 20~30분 늦게 기어들어 왔습니다. 같은 일 하는 사람끼리 껄끄럽기 싫고 점장님도 그냥 냅두는 분위기에 그냥 지각비로 퉁친다 이런 느낌이더라고요 


2. 적반하장식 태도교대 후에 카톡이 오더군요. 진열 안 된 부분 사진 띡 찍어서 보내길래, 제가 "오늘 물류가 너무 많아 신경을 못 썼다, 다음엔 주의하겠다"라고 좋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보이스톡이 오더니 저한테 엄청나게 뭐라 하네요?


앞으로 안 그러겠다고 하고 끊긴 했는데, 이후에 온 카톡 내용 보니까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제 상식으로는 본인 지각하는 건 당연하고, 남이 물류 치느라 고생해서 생긴 빈틈은 죽을죄인가 봅니다.

진짜 오늘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으니 현타가 세게 오네요. 그냥 때려치우는 게 맞을까요?


[3줄 요약]

  1. 야간 알바 물류 평소보다 2배 와서 밤새 개고생함.

  2. 한 달 내내 지각하던 교대자가 오늘도 지각해놓고, 나한테 진열 지적하며 보톡으로 갑질함.

  3. 지각은 일상인 사람이 남의 실수에는 발광하는 내로남불 시전 중인데, 추노 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