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 댓글이나 릴스 보면 엄마가 너무 좋아서 엄미새 되고, 동결건조하고싶다는 밈 나올 정도로 엄마가 너무 좋아서 평생 같이 살고싶다고 하고...

폭싹 속았수다 나왔을 때에도 아빠의 사랑도 컸지만 엄마의 애닳는 사랑을 보면서 이게 참 기분이 묘했단 말이지

그때도 느꼈던 묘한 공허함이 요즘 저 동결건조 밈으로 다시 싱숭생숭함
엄마한테 딸로써 예쁨받는 건 무슨 기분일까
아버지가 오래 만나시는 분은 있지만 그 분도 자식이 있고, 10년 넘게 자주 봐오면서도 참 이게 친엄마같지가 않아서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음
그렇게 좋을까 결혼 안 하고 엄마랑 살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