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달만에 왔네요

그동안 있었던 소식을 전하고자 오랜만에 왔습니다

먼저 가장 반가운 소식은 드디어 1710을 찍었고 금요일 저녁에 세르카 트라이를 토요일 저녁에는 종막 트라이를 갔었어요

우선 먼저 세르카

폿을 10분정도 기다렸다가 오셔서 출발했는데 1관에서 두번 리트후 혹시 트라이 방인가요? 하시더니 나가셨어요

방제에 '트라이' 랏폿님 제발 와주세요 어쩌구 였던거 같은데 김이 좀 빠져서 다시 기다렸죠

그때 시간이 새벽 한시반쯤?

또 10분쯤 기다리니 도화가님 오셔서 이시간에 트라이 폿 구하기 힘들거라고 하셨는데 도화가님 덕분에 출발하네요 감사합니다 하고 첫 트라이라 많이 부족하다 잘부탁드립니다 하고 기분 좋게 출발했어요

1관

눕고 잡히고 날아가고 어? 오? 엥? 하다가 리트 12번? 13번? 정도 하고 오 이게 되네? 이런 느낌으로 깬거 같아요

도화가님이 핑도 계속 찍어주시고 다른 분들도 으쌰으쌰 하면서 오랜만에 신나게 트라이 했던거 같아요

2관



2관은 솔직히 이게 될까? 라는 느낌이 컷어요

240줄이었나

거기서만 리트 10번 넘게 나오고

전체적으로 20번 넘게 리트가 난거 같은데 240줄 지나고는 리트 5번 이하로 나온거 같아요

파티분들이 240줄만 넘으면 할만 하다 하셨는데 정말 240줄 넘으니 할만 하더라구요라고 하고 싶지만 그 뒤도 정신없이 핑찍는 곳으로 가고 우당탕탕 이걸 어찌 깬건지 ㅎ 사실 기억도 잘 안나네요

3시간? 정도 하고 깼는데 도화가님이 영지에 잠깐 있어보라시는 거에요

아 혹시 못했다고 쿠사리 주시려나 쫄아있는데 다른 케릭으로 와서 명예를 주시더라구요

순간 아차 머리가 띵해져서 쳇창 올려보고 같이 했던 세분에게 다 명예를 드렸어요

뭐랄까 그동안 혼자 로아하며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랄까 아 이래서 사람들이 깐부를 만들고 길드에 들어가는구나 싶었어요

좋은 분들 덕분에 무사히 세르카 트라이했고 아마 한두달은 더 트라이 다닐거 같아요 4막 작년 12월에 처음 가보고 이제 반숙방을 다니니

그리고 어제 새벽

비슷하게 한시반쯤 트라이 방을 찾았는데 트라이방 숙식제공 이라는 방제가 맘에 들어 들어갔더랬죠

세르카와 마찬가지로 이번주에 1710  처음 찍었습니다 완전 초행이라 많이 부족합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인사하고 두근두근 설레는 맘으로 입장했지요

그런데 1막에서 3트정도 나오고 또 어떤분이 본인은 그만하겠다 하시는거에요

이번엔 트라이방인거 인지도 하신거 같은데 아마 같은 트라이라도 영상도 잘 숙지한 트라이를 원하인거 같더라구요 저처럼 영상을 봐도 손이 안따라주는 사람이 답답하셨는지

이후에 다시 출발했는데 하....,

솔직히 세르카 1관은 하면서 오~ 올? 이런 기분으로 했었는데 종막은 그냥 헉 엥? 하... 그냥 한숨이랑 이거 할수 있을까란 생각만 나더라구요

700줄에서만 리트 30번이상 한거 같은데 이걸 어케 넘겼지 싶어요

특히 전 소서인데 카운터 한번 치고 쿨이 13초인가 나오는데 답이 없다라구요 회수 던지고 도망다니다 나중엔 각성기 쓰고 별거 다 했었네요

700줄이 너무 임펙트가 커서인지 그 이후는 사실 잘 기억도 안나네요

핑찍히면 가고 위험핑 찍히면 피하고 정말 정신없이 1막에서만 두시간 넘게 한거 같아요

그 누구더라

유투브 바보온달이었나

분명 딱렙으로도 우당탕탕 하면 쉽게 깬다고 했는데 완전 속은 기분이었어요

1막에서 너무 진이 빠지고 도중에 그만두신분도 있어선지 멘탈이 달랑달랑 했는데 그나마 2막은 1막보단 우당탕 느낌으로 깼어요 (사실 잘 기억도 안남)

깨고 시간을 보니 새벽 5시 좀 넘었었는데 하얗게 불태웠어라는게 이런건가 싶다라구요

이렇게 이틀만에 새로운 레이드 두가지를 돌았는데 세르카가 조금더 할만하다는 느낌? 종막은 짤패도 어렵고 이걸 다시 해도 내가 할수 있을까? 이런 기분이 드네요 주눅 ㅠ

종막 끝나고 브리핑 해주셨던 분이랑 공대장님 명예 드릴라 했는데 어제 세르카에서 세개를 다 썼다는걸 깜빡했더라구요

다른 케릭으로 드리려고 다른 케릭으로 접속하니 채팅창이 사라져서..  아 난 바본가? 결국 못드렸네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공대장님 마지막 까지 남으셔서 힘내시라 즐겁게하시라 우쭈쭈 해주셨는데 그 짧은 시간에 좌절도 하고 멘탈 나간게 안쓰러워 보였나봐요 근데 진짜 멘탈 나가긴 해서 또르륵

충격적인 두번의 트라이가 있었지만 좋은일도 있었어요

이제 하기르 2막 노말은 반숙~숙련방 다니게 되었고 3막은 아직 트라이나 클경방 다니는데(2막이 해도 해도 적응이 안되네요) 4막은 무려 반숙방을 다닙니다

저번 글에 4막 쉽다 재밌다 하셨는데 이젠 4막 레이드가 젤 기다려져요 에키는 아직도 어려운데 2막이 넘나 재미난것

어여 다른 케릭도 1700으로 올려서 4막 가는 횟수 늘리고 싶네요 하지만 1710  찍느라 골드다 써서 또 한참 걸리겠지만요

아 그리고 처음으로 97돌도 만들었어요

돌이 바뀌니까 투력도 제법 올라서 이제 투력이 2300이 되었어요

처음 이곳에 글쓸때 1700을 찍었는데도 투력이 1300이라고 글썼었는데 벌써 2300이 되다니 이런 감동이 흑

여튼

이전 글에서 천천히 오래 하라는 많은 분들이 응원처럼 이제 고작 1710 찍은거로 보시는분들이 많겠지만 전 내가 정말 1710을 찍고 종막도 트라이를 하게 되다니 많이 컸다란 기분이 드네요

이렇게 잘? 잘하고 있는거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로아를 즐기고 있습니다

트라이 함께 해주셨던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드리고 앞으로 트라이에서 만나게될 분들께 미리 사과를 ㅠ 저도 잘하고 싶지만 이게 영상을 본다고 내손이 움직여주진 않더란.. 바보온달님 종막 딱렙으로 쉽게 못깬다구요 너무 힘들었다구요!!

엉엉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시길

전 다음에 언젠가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