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터져서 제대로 대학생활도 못해봤는데
나이만 나이대로 먹어서 이제 졸업준비를 해야하는게 무서워요
할 줄 아는것도 없고 전공이랑 잘 맞는지도 모르겠는데
무서워서 자체휴강을 몇주째 하는지 모르겠어요

해온것도 해낸것도 없이
그냥 배 곪지 않으려고 알바라도 잘 나가는게 다인데
잘 살고 있는게 아닌 것 같아서 너무 한심해요

도망치고 싶어서 더 게임하게 되는 것 같은데
웃긴 얘기지만 이 게임조차 내 직업은 내팽겨쳐둔거같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