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 'BA.3.2' 전 세계 확산 조짐…WHO 감시 중

시카다 변이, 33개국 전파하며 급속 확산 중
최근 ‘BA.3.2’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변이, 일명 ‘시카다 변이’가 전 세계 33개국 이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 변이는, 매미 유충처럼 오랜 기간 잠복 후 유전적 변이를 거쳐 나타난 독특한 형태입니다. 일본 도쿄의 의료기관에서도 2024년 1월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으나, 정확한 감염자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유전자 대변이, 기존 백신 효과 저하 우려
CDC 조사 결과, 시카다는 이전의 유행 변이인 JN.1과 비교해 70~75개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어 유전적 변이가 매우 큽니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기존 백신이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바이러스가 잠복해 진화하는 드문 사례이며, 시카다는 면역 회피 능력을 갖춰 새로운 감염 확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WHO 감시 대상 지정, 중증화 가능성은 아직 낮아
세계보건기구(WHO)는 시카다 변이를 감시 대상으로 지정했지만 현재까지 중증도 증가, 입원율 상승, 사망률 증가에 대한 데이터는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카다가 기존 오미크론처럼 기존 변이를 단기간에 대체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취약한 기저질환자·고령자는 각별한 주의 필요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와 고령층은 감염 시 더욱 위험할 수 있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추가 변이로 인한 감염력 강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합니다.


요약
1. ‘시카다(BA.3.2)’ 코로나 변이가 33개국 이상에서 확산 중이며 돌연변이가 많아 면역 회피 가능성이 제기됨

2. 다만 현재까지 중증도·사망률 증가 증거는 없고 기존 변이를 빠르게 대체할 가능성도 낮음

3.기저질환자·고령자는 위험할 수 있어 손 씻기·마스크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함

언제 돌변할지 아무도 모르는 바이러스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