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우울하다.. 응급실 일하면서
일 힘든거야 퇴근하면 다 나아지니까 괜찮았는데
사람이 너무 힘들게 해서 우울해...

그냥 하면 모르면서 안물어보고 한다고 짜증내고
물어보면 물어본다고 짜증내고
못들어서 물어보면 짜증내고
차라리 환자보호자한테 감정노동 당하는게 낫지
좁은 공간 안에 같이 일하는 쌤 옆에 8시간내내 감정노동 당하니까 진짜 우울하다... 내가 쌤 남친도 아니고 나도 남친한테 이렇게까지 안하는데 집에선 남편아들 모시고 살면서 직장에선 나한테 오만 짜증 다 부리는 것 같아서 참 너무 괴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