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분명히 하반신 마취할때만해도

의사가 어지럽거나 그러면 말하라고 해서, 

어지럽다고 만취한 것처럼 혀도 잘 안 움직여지고 어지럽고 핑하고 돌고 

몸이 바들바들 떨리는게 멈추질않음, 그래서 의사에게 말하니까



수술 잠깐 멈추고서 나이 많으신 분이 와서

한참 숨 깊게 들이마시라고 하고 한 10분? 15분?간 숨쉬는거 옆에서 지도하고서는 

어느정도 진정됨, 신기하게 깊게 숨쉴때는 어지러운게 사라지고 평상시대로 숨쉬면 어지러운게 생기더라.

그리고 평상시대로 숨셔도 괜찮았을때 부터 한 2분? 3분? 그 뒤로부터 잠깐 눈감은거같은데

눈 딱 떠보니까 수술 끝나고서 회복실에 있고 한 3시간 지나있더라.

나 뭐 순간이동한줄 알았음.



근데 너무 신기한 경험인데 말 들어보니까 

회복실에서 옆 침대로 갈 때 의식이 있었는지 말듣고서 눈감은채로 이동했다고 하더라.

분명히 하반신 마취라고 하고 척추에다가 바늘 넣고 그랬었는데 의식이 이렇게 끊기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