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힘든 일 있거나 상사가 뭐라 지랄해도 크게 스트레스 안 받는 거처럼 보였는데 (아닐 수도 있지만)
최근에 어떤 사람이랑 얽혀서 엄청 스트레스받는 듯함.. 이걸로 상사한테도 계속 깨지고 거의 1달 내내 시달리고 있는 거 같은데……..

평소에 밥 잘 먹는 사람이 입맛 없다고 점심 저녁 안 먹는다 하니까 놀랐음…;;;;; 스트레스 얼마나 받았길래 이렇게 입맛이 없나 싶기도 하고……..

아까 디코하면서 얘기했는데 진지하게 회사 관둘 생각까지 했다길래 2초 고민하고 그냥 때려치우라고 말했음

나도 그냥 돌발적으로 말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무직이면 대출 승인 안 될 수도 있을 거 같고.. 대출받는다 해도 달마다 나가는 돈도 걱정이고..

그래도 나도 최근에 관두겠다고 울면서 말했을 때 애인이 바로 관두라고 말해 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서 나도 그냥 관두라고 했음

이 사람한테 내가 기댈 수 있는 품이 된 거 같아서 안쓰럽고 고맙고 뭉가뭉가네

어디 가서 말 못해서 혼자 넋두리해봤다
이 글 읽는 너희도 힘든 일 있으면 맛있는 거 먹고 힘내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