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깼습니다! ㅎㅎ
고정은 아니고 공팟 구인해서 클 했습니다

각인은 각성 마흐 폭전 구동 중갑 들었고 
최생 만찬 먹었어요 (풀공이속 별 체감 안 되고 전문의 빼서?)
그리고 시정 대신 각물 들었습니다

1파티 : 광기 고기 유산 바드
2파티 : 사시 권왕 고창 바드 (저)

레이드 난이도 자체는 개인적으로 중간 정도?인 거 같아요
애초에 워낙 익숙한 레이드기도 하고 오픈북이어서 엄청 어렵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딜이 좀 빡빡하게 요구하지만 이것도 깎이면 결국 빨라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만 목요일까지는 깰 거라 생각했는데 일요일 새벽이 되어서야 클리어를 했네요..
레이드보다는 사람이 어려운 느낌을 크게 받았어요

수요일 오픈런 이후 목요일까지 하루에 14시간씩 트라이 했는데
2-2를 7번?정도 밖에 못 가고 사막도 겨우겨우 가는 정도였습니다

사람마다 숙련도 차는 게 다르고 체력, 집중력 등등 여러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수가 나올 수 있다 생각하지만 워낙 템포도 길고 집중력을 크게 요하는 레이드라 생각해서
리트가 날 때마다 텐션이 너무 축 쳐지더라고요 

목요일까지 진도도 잘 못 나가고 그래서 파티도 결국 쫑났었습니다
모르둠때도 공팟으로 클 했는데 그때도 파티 구인 스트레스가 심했어서
이번 종막은 괜찮겠지..싶었지만 이번에도 구인 시간이랑 일정 등등 여러 이슈가 있어서
다른 분들 트라이 가는 동안 못 가는 게 조금 아쉬웠던 거 같아요
+ 트라이 가더라도 2-2를 못 감........

하지만! 쉬는 동안 피드백하면서 여러가지 배우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트라이에서는 멘탈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생각했어요
메인 브리핑을 제가 했는데 리트가 날수록 제 텐션이 떨어지는 게 다른 분들한테 느껴진다는
개인적인 피드백을 듣고 나서 브리핑을 할 때 톤 유지를 하려고 열심히 신경 썼는데
다른 분들보다 오히려 제가 더 집중이 되는 거 같았습니다

결국 트라이에서는 레이드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체력과 마인드도 중요한 거 같아요
항상 긍정의 마인드!

트라이때마다 계속 배워가는 거 같아서 그래도 재밌고 뿌듯했습니다
(사람 스트레스만 어케어케 없었으면 좋겠지만..ㅠㅠ) 

이번 레이드도 모르둠보다는 아니지만 캐릭터 차이도 조금 있는 거 같아요
(특히 사멸? 2-2에서 사라지는 패턴들이 너무 많아가지고..)
그리고 서포터의 역량도 되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딜 요구치가 높은 레이드라 버프를 많이 올려야해서 그만큼 선케어가 중요한 레이드같아요!

그리고 2-1에서는 즉사 기믹들이 많아서 계속 패턴이랑 상황을 '인지'하고 '이해'를 하고 트라이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결국 템포가 긴 레이드라 초반 리트가 날수록 힘들어질 수 있어서 다같이 집중해서 2-2 타율을 높이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트라이하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열심히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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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 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