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주)넥슨" 이 새롭게 꺼내놓은 메이플 스타일 시스템]



이번달에는 '메이플스토리 (주) 넥슨 코리아' 에 모험가 하이퍼스킬 추가 과 듀얼 블레이드 생성제한이 풀렸다. 이번 하이퍼 스킬에 대한 평가는 의견이 분분 하지만 그래도 에반보다는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드든건 나뿐일까?

패치내용을 찬찬히 ㅤㅎㅠㄾ어 보다 메이플 스타일 시스템이라는 이름도 요상한 컨텐츠가 서늘한 기운을 뿜기며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뭐 "강남 스타일이나 따라했겠지 뭐~" "말춤 시스템이라도 생겼나?" 하는 생각에 자세한 패치내용을 보았다

결과는 꽤 의외였다. 인기코디에 하나하나 맞추어갈 때 마다 점수가 누적된다 그리고 그 점수에 따라서 선물을 준다 그것도 매일매일! 메이플 스토리가 지금 까지 주었던 캐쉬아이템 혜텍중에서"매일매일 캐쉬아이템" 이후로 가장 흥미로운 캐쉬 이벤트였다.

나도 어떨결에 메이플에 들어가봤는데 세모 2개랑 동그라미 1개가 ㅤㄸㅘㄲ 하고 있어서 얼마나 놀란는지 모른다. 포인트는 총 20점, 매일매일 의자 콜랙션을 모을수 있는 찬스가 생긴다는 생각에 흐믓한건 사실이다

메이플 스타일 업데이트가 있는후 메이플 인벤에 많은 의견들이 올라왔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의견들은 대부분 별로였다는 것을 표현 했다.

왜 메이플 스타일이 유저들에게 비호감으로 표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앞으로 이 시스템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할수 있을까? 한번 파혜쳐 보자!








1. 어라? 쓰는 것에 비해 주는게 적네?




그렇다! 모든 소비자의 심리는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다. 뭐 이상술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생한테는 통하리라 믿는다.

"이야 다 세일 해주네!! 그것도 1년동안?"

"우와 대박 매일 선물도 주잖아"

메이플은 절대 초등학교 이상 학생들에게 이런 반응을 기대하면 맑은 정신에 고스텀프 되는것이랑 흡사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초등학교이상 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고기랑 돈의 중요성을 생각하면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보상이 너무 적다는 것을 예를 들면 이렇다

그리고 지금 이 물약상점에는 1000이상가는 포션은 팔지 않는다

오르비스 물약 상점 - 어머!초보자들!! 우리집 포션 10만원 어치 사면~ 내가~ 그 후부터 모든 물품을 15%세일 해줄께~


이 물약상점 아줌마는 벌써 뇌가 석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이 문구를 보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 것이다.

" 야이 ㅄ아 15% 세일 된다음 더사면 이익이잖아 ㅇㅁㅇ"

그럼 난 이렇게 즉각 대답할것 같다

" 아이 ㅄ아 누가 레벨 100까지 하얀포션 먹냐 ㅇㅁㅇ"

그렇다! 이 예를 정확히 대입시켜보면

누가 저 인기코디를 계속 입고 다닐까?


여기에서 교훈을 볼수 있는것은, 유저들은 손해를 보기 위해서 매이플 스타일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이익을 보기 위해서 메이플 스타일을 사는 것이다. 만약 캐쉬템할인을 더해주거나, 보상을 추가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이 시스템은 망할것이라고 확신한다.






2. 어머! 이거 사면 1원 더줄께~



세일 해주는 건 좋았다. 다만 물품이 어의가 없어서 허준을 불렀다. 20점 할인 품목은 정말 최악 중 최악이다. 아무리 싸도 기간제 + 디자인 디스 때문에 300원 해도 사갈까 말까 고민할 정도다.

60점 보상은 그나마 나은편이었다. 다만 횟수가 어의가 없어서 골든타임 봤다. 헤어쿠폰/성형을 횟수를 정해 놓은다는것은 진짜 최악이다. 헤어/성형을 도박 컨텐츠로 정해놔도 모자랄 판에 저걸 3회 제한으로 팔겠다니.. 말도 안된다.

100점 보상은 많이 볼만하였다. 다만 횟수&센스가 어의가 없어서 동의보감 ㅤㅊㅏㅊ아봤다. 캐쉬아이템 보상 횟수도 터무니 없었긴 했지만 가장 날 웃게 만든건 팻이었다.

그 펫의 머리모양 보고 한번 웃고, 펫의 옵션 보고 웃었다.

누가 메이플 스타일 20000원 이상 내고 이딴 보상 받으려고 하겠는가?

한번 소비자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자




3. 이제 창의력은 제껍니다

  


코디는 자고로 창의력을 중시한다. 근데 메이플 스타일 시스템은 거의 뭔 복제인간 만들자는 수작 아닌가? 만약 그거 사놓고 선물받을 때만 껴도 상관 없다. 그렇지만 유저들이 창의성을 앗아가는 컨텐츠는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4. 인기코디 왔어요.? 요? 요? 요? Yo?




아..

인기코디라고 해서 기대 많이 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예쁘지도 않았다. 귀엽지도 않았다. 단지 새로나온 캐쉬템들만 눈에 ㅤㅍㅘㄱㅤㅍㅘㄱ 뛰었다. 에오스 탑에서 인형의집 ㅤㅊㅏㅊ아내는 것보다 쉬웠다. 사실 없음의 미학이라는게 존재하는게 사실이라, 얼굴 장식이 따로 없어도 더 예쁘장 하게 보이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은가? 꼭 저렇게 온몸에 캐쉬를 떡칠해야 메이플이 말하는 '인기' 일까? 이제 메이플에 인기 속옷도 등장 할 것 같다.







5. 들이대지마!

 




자~ 여러분~ 메이플 스타일을 키시려면 왼쪽 부분에...

난 사실 옆에 메이플 스타일 창이 있는것을 보고 무척이나 당황 스러워 했다. 그리고 퀘스트 창을 누르려 했는데 메이플 스타일이 나온적이 있었다. 초보자들은 오죽 할까? 난 오히려 처음 온 사람들이 빈부격차를 느낄까 두렵기까지 하다. 뭔 다른 방책이 필요하다

















이런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 내가 원하는 해결책은 무엇인가?
한번 보도록 하자















1. 보상을 업그레이드! 횟수는 대폭 늘리고~ 세일은 더 많이~

어차피 이렇게 한다고 해도 손해볼거 없다. 왜냐구? 저 인기코디 헤어랑 성형이 한번에 나오리란 보장이 없으니깐!




2. 조금더 고급적인 혜텍을!

지금도 상당히 고급적이지만 더 고급적이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100점만 약간 화려한듯!




3. 인기코디를 1개만 설정해 놓지말고 여러품목을 놓아보자.

만약 인기코디에서 원하는게 고양이 꼬리 라고 가정해보면 고양이 꼬리를 사야지만 동그라미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인기코디에서 원하는게 고양이꼬리, 강아지 꼬리, 여우 꼬리 3가지면? 소비자의 선택권은 훨신 넓어진다. 창의성도 포기 안해도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의 없어도 된다 만세!


 


4. 메이플 스타일 버튼을 신고 버튼이랑 체인지!

여러분은 메이플하면서 신고버튼 보셨는지? 아예 신고버튼을 옆에 왼쪽 퀘스트창으로 보내버리고 메이플 스타일을 신고 버튼처럼 만들면 내가 메이플을 다시보게 될것같은 느낌이다.







5. 캐쉬아이템 스타일 말고, 메소 아이템 스타일도 추가!

메이플에 보면 캐쉬템만큼 귀여운 아이템들이 꽤 많은데, 내 생각에는 일부 값싼 캐쉬템들을 상점에서 파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쓰면서..


사실 50때까지는 소설만 쓰려고 했는데

운영자가 눈팅한다해서 썼어요

휴!

아.. 자고로 말씀드리자면 이것은 저가 가진 것만 100%쓴것이니

의견이 달라도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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