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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22:09
조회: 3,531
추천: 8
플레임위자드 육성 3일차.![]() 리에나 해협, 바위산의 사냥꾼, 크게 두 가지를 도전했어요. 그리고 간간히 길라잡이의 도장을 모두 찍기 위한 노가다 사냥도. 리에나 해협의 스토리는 별 볼일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레벨에 따른 성장 동선을 위해 억지로 집어넣은 느낌? 귀여운 캐릭터들은 좋았지만, 그것뿐인 던전이었네요. 얼음 몬스터들을 오비탈 플레임으로 녹이는 기분은 좋았어요. ![]() 그리고 곧바로 '바위산의 사냥꾼'훈장을 따기 위해 페리온으로 향했습니다. 연합 퀘스트에서 준 화염새가 귀엽지 않나요? 마치 저 처럼 말이예요. 그것 외에 다른 감상이 있다면 염원을 줍는 식의 퀘스트는 펫이 없는 저에겐 너무 가혹했어요. ![]() 결론은, 바위산의 사냥꾼 퀘스트는 조금 헷갈렸어요. 친절하게 어느 NPC에게 말을 걸어서 스토리를 진행해야 하는지를 알려줬다면 중간에 당황하지 않고 퀘스트를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혹시라도 이 훈장을 따다가 막히신 분이 있다면 댓글로 적어 주세요. 아는 만큼 도와드릴게요. 이제 3차 전직도 했고, 레벨도 어느덧 70이네요. 내일은 별 일이 없다면 머쉬킹 테마던전과 '위험을 쫓는 자'훈장을 도전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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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인벤러
악당의 발걸음은 영웅보다도 외롭고 황량했기에.
내가 지금 날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
나는 그저 태어날 때부터 떨어지고 있는 중이란다. 하염없이 바닥과 가까워지고 있음에도, 네 머리보다는 높이 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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