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추측과 같은 정보들은 전부
소제목 옆에 (
)가 붙습니다!!

스토리 상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원하지 않는 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여섯장소 ()


과거 교통의 중심지였던 오르비스 정거장으로 가는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엘리니아 정거장으로 이동하면
출입구에 SIXTOPIA란 단어가 보입니다.

단어의 출처는 영문인 SIX(6)
그리스어 TOPIA(장소)의 합성어로 보이며



과거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리스항구,페리온,헤네시스,커닝시티,엘리니아,슬리피우드(던전)
6개의 지역을 전부 나타내는 Wizet의 공식적인 명칭 혹은
약칭으로 보입니다.



























파란요정


마가티아 스토리를 주의 깊게 클리어한 유저라면
모두 알법한 금발과 파란 옷을 입은 혼혈요정(님프) 키니

어린 시절부터 병약한 소녀였지만 천재적인 연금술 실력으로
이미 10대 초 정도 되는 나이에 자신의 아버지를 뛰어넘는 등
장래가 유망한 연금술사 꿈나무입니다.

다행히 스토리 상 지병도 회복하고 유리테에게 가르침을
받아 마가티아의 알카드노와 제뉴미스트 학파 모두
긍정하는 포용심으로 그들의 분쟁을 끝낼 희망이기도 하죠.




그리고 그녀한테는 한가지 소원이 있는데
바로 자신의 친구인 휴머노이드A를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연금의
제뉴미스트 뿐만 아니라 로봇연금의 알카드노
까지 공부하는 것인데 키니의 꿈과 외형을 종합해
보면 개인적으로 유추하길, 한가지 인물이 떠오릅니다.





바로 피노키오에 등장해 피노키오를 인간으로
만들어 주는 파란요정, 키니와 비교하면
판박이로 보일 정도로 비슷한 모습입니다.
























하수구에 사는 악어!


다일은 커닝시티의 하수구 깊은 곳,
늪지대에 서식하는 거대 악어입니다.






사실 킹슬라임처럼 라케리스가 실수로 흘린 약이 하수구를 타고
흘러가 악어를 거대화해서 나타난 것
다일의 비밀입니다. 


그런데 현대 도시의 하수구에 사는 악어라는
Sewer Alligator도시 전설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유명하고 실제로 존재가 발견되기도 한 실존하는
도시 전설 중 하나
입니다.

아무래도 커닝시티가 미국의 할렘가에게 많이 가져온
탓에 Wizet의 개발진들이 다일을 기획한 걸로 보입니다.

























세라의 거울





기념비적인 메이플스토리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퀘스트,
세라에게 거울 빌려오기는 히나에게 세라의 거울을
전해주는 간단한 퀘스트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상 세라의 거울과 똑같이 생긴
귀족의 거울이 존재합니다.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평화롭게 빨래나 널던 세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요정과 인간



반지의 제왕에서 많은 설정을 착안한 메이플스토리에 몇몇의
등장인물들은 반지의 제왕의 설정처럼 인간과 요정(엘프)간의
통혼 및 2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현실의 라이거,노새 같이
혼혈의 2세를 만들 수 없는 건 아니라서 그들도 대를 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수백 년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요정의 머리칼




시종일관 인간에게 호의를 받아도 인간불신과
인간을 혐오하는 요정 아르웬, 빅뱅전 메이플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그녀의 태도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인간 마법사 리프는 요정의 마법을 연구하며
그녀에게 호의를 베풀지만 되려 화만 내는 그녀 때문에
비뚤어져서 흑마법으로 파우스트를 불러냈죠





다만 그는 오랜기간 흑마법에 노출되지도 않았고
아르웬이 극중 처음으로 인간에게 죄책감을 느끼며
사과하면서 사건은 마무리
됩니다. 

여기서 요정이 머리카락을 주는 것은 진심어린
사과를 할 때만이라는 풍습이 공개됩니다.
















몬스터와 인간


해적 스토리를 하다보면 원래 몬스터는 인간과
우호적이었지만
사악한 힘의 영향으로 대부분
인간을 적대하였고 몇몇 호의적인 몬스터들은
'깨어있다'는 언급을 합니다.

해적이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여는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검은 마법사가 이유로 보이지만
딱히 하얀 마법사 시절에도 적대한 걸 보면
설정충돌로 보입니다.


















책임감()


2002년 초창기 메이플스토리의 개발진들은
직업의 이름과 컨셉이 바뀔지언정 대부분의
1,2,3,4차 모두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4차 전직관들은 4차 시험 이전,
공통적으로 이 대사를 칩니다.

간단히 말하면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라는 말인데 당시 2002,2004,2007년에 스파이더맨 트롤리지가
개봉했으므로 스파이더맨에 등장하는 유명한 문구의 패러디,
혹은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프렌즈스토리는 프렌즈 월드의 학생이
자기 방에 있는 옷장에 메이플 월드로 통하는
포탈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는 영국의 판타지 소설가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첫번째 소설 사자와 마녀와 옷장(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에서 주인공 일가가 옷장에서 다른 세계인 나니아로 통하는 입구를
발견하는 것의 패러디입니다.


























슬프게도 쓸 내용들이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이제 스토리 팀에서 잘 풀어나가고 또
멋진 걸 만들어 주는게 유일한 희망..